2026.08.22 / 서울경제 서종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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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SK하이닉스는 19일 이사회에서 40조 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의했고, 삼성전자는 21일 올해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② 수치상으로는 삼성전자의 환원 규모가 더 크지만, 시장은 자사주 소각을 택한 SK하이닉스에 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③ 발표 후 SK하이닉스 주가는 이틀 만에 15.3%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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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하이닉스, 40조 원 자사주 소각 결의
① SK하이닉스는 8월 19일 이사회에서 40조 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으며, 이는 국내 상장사 최대 규모다.
②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입을 마무리해 수급 개선 효과를 노린다.
③ 기존 ‘누적 FCF의 50% 범위 내’이던 환원 기준을 ‘50% 이상’으로 상향해 사실상 상한선을 없앴다.
④ 발표 후 19일 150만 원이던 주가가 21일 173만 원으로 15.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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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 올해 최대 110조 원 환원 발표
①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거쳐 2024~2026년 누적 FCF의 50%를 환원한다는 원칙 아래 올해 최대 110조 원 환원을 공시했다.
② 이는 역대 최대치였던 2020년(20조 3000억 원)의 5배를 웃돈다.
③ 3분기에 정규 배당 포함 약 30조 원을 현금 배당하고, 남은 60~80조 원은 내년 1월 실적 확정 후 추가 배당·자사주 매입·소각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④ 오버행 우려 차단을 위해 15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도 별도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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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장 반응이 엇갈린 이유
① SK하이닉스는 주당 가치를 즉각 높이는 자사주 소각을, 삼성전자는 3분기 30조 원 전액을 현금배당에 집중해 방식 차이가 반응을 갈랐다.
② 삼성전자가 기존 FCF 50% 환원 비율을 유지하고, FCF 산정 시 LTA 선수금과 임직원 주식보상 비용을 차감하기로 한 점이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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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① 삼성전자는 3분기 배당 후 남은 60~80조 원 활용 방안을 내년 1월 결정해야 한다.
② SK하이닉스도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배당 확대 등 추가 환원책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③ 업계는 양사의 주주환원 경쟁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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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줄 요약
서울경제는 AI 반도체 호황으로 대규모 잉여현금흐름을 확보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잇따라 대규모 주주환원책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과 환원 기준 상향을 결정해 주가가 이틀 만에 15.3% 뛰었지만, 올해 최대 110조 원 환원을 공시한 삼성전자는 배당 중심 방식과 기존 환원 비율 유지 등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오히려 0.7% 하락했다고 전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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