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2 / 한국경제TV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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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국채금리를 잡기 위해 장기물 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직후 달러인덱스가 98.8대로 떨어지며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② 월가에서는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금·은 등 대체자산과 비트코인(7만달러 돌파)에 대한 선호 심리도 확산되고 있다.
③ 씨티그룹은 달러 전망을 '중립'에서 '약세'로 하향 조정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약달러를 오히려 환영할 것이라는 엇갈린 시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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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무부 개입과 달러 약세
① 미 재무부가 지난 19일 장기물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겠다고 기습 발표했다.
② 이후 유로·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8.8대로 하락,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③ 앞서 미국은 일본과 함께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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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월가 전문가들의 경고
① 제럴드 간 리드캐피탈 CIO는 달러화가 가장 큰 피해자라며 자산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② 앤드루 카노비 프랭클린템플턴 채권 디렉터는 장기 금리 억제를 위해 달러 강세를 희생할 준비가 됐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③ 로빈 브룩스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조치가 미국이 일본의 통화가치 하락 전철을 밟는 가장 분명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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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은행 전망 변화와 대체자산 강세
① 씨티그룹은 그간 달러에 대해 '비교적 중립적'이었던 견해를 이번에 단기 '약세'로 전환했다.
② 금·은 등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은 금리 하락으로 보유 기회비용이 줄어 상대적 매력이 커졌다.
③ 이런 대체자산 선호 심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은 전날 7만달러 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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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엇갈리는 시각
① 에버코어 ISI 전략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불균형 축소 수단으로 약달러의 이점을 강조해온 만큼 베선트 장관이 현재 흐름을 환영할 것이라고 짚었다.
② 스테이트스트리트의 마사히코 루 선임 채권 전략가는 AI 관련 미국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과 높은 유가가 단기적으로 달러를 지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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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줄 요약
한국경제TV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공격적인 국채 시장 개입으로 달러화 가치가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월가에서는 달러 약세 지속과 자산 다변화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은 달러 전망을 약세로 하향 조정하며 금·은·비트코인 등 대체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약달러 기조를 오히려 반길 것이라는 엇갈린 전망도 함께 나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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