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가?
- 2024년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발표, AI가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주장한 한 사나이가 있었음
- 그는 레오폴트 아셴브레너라는 사내였고 에세이와 같은 이름으로 투자펀드를 차림.
- 인기를 끌면서 설립된지 2년만에 AUM 200억달러를 넘어섬
- 올해 상반기만 수익률이 무려 439%, AI 노스트라다무스라고 칭하기까지 함
- 다만 이 성과의 근본은 금융기관에서 빌린 자금을 활용한 AI관련 기업 집중 투자였음
- AI 종목들이 7월 들어 30~40% 넘게 하락하며 펀드가 한달동안 약 67% 손실을 기록
- 차입 비중이 높았기에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남. 대규모 청산이 우려됨.
- 상황이 악화되자 은행들의 마진콜이 이어졌고 현금 확보가 필요해짐
- 아셴브레너는 골드만삭스, JP모건, BoA등 과 협의에 나섰고 결국 시타델이 160억 달러 규모 포트폴리오 인수하기로 함
*참고로 시타델은 지난 FOMC 기준금리 결정에서 연준이 금리인상할 것이라는 의견 내며 하락을 이끌기도 함. (의도적이었던 것인가?)
시장의 반응은?
- 오히려 악재가 해결되었다는 시각이 다수이고, 따라서 AI기업들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거라는 평
- 실제로 이 소식 이후 샌디스크, 코어위브, 오라클 등 관련 종목들 급등함
아셴브레너가 누구인가?
- 독일 출신으로 15세 컬럼비아대학에 입학해 19세 수석으로 졸업.
-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설립한 자선 조직 FTX 퓨쳐 펀드에서 근무
- 이후 오픈AI의 슈퍼얼라인먼트 팀에 합류했으나 사내 기밀 유출 논란으로 회사 떠남
- 현재 앤트로픽 CEO 비서실장과 결혼을 앞두고 있음
🐻 큰 파도를 타고 단기간에 펀드를 키울 수 있다는 점도 놀랍거니와 시타델 플레이도 놀라울 따름. 어쨌든 시장의 여러 악재중 하나의 실마리는 풀린 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