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에 원자로 8기를 건설하는 데 총 1,2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기는 한국형 원전 APR1400을 사용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프로젝트 위치나 대상 사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은 텍사스에서 223억달러 규모의 가스발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6.47GW의 전력을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며, 상업운전은 2029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Westinghouse 지분을 취득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양국은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과 수출터미널 사업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 사업은 상업성과 법적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만 진행됩니다.
법적 구속력이 있는 운영협약에 따르면, 한국의 미국 내 투자는 연간 최대 200억달러로 제한됩니다. 각 프로젝트에서 한국이 투자 원금을 모두 회수할 때까지 발생하는 이익은 한국과 미국이 50대50으로 나누는 구조입니다.
한국 산업부 장관은 미국 측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