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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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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그렇게 이야기할수도 있습니다 21년도보다 올라간 금리로 인해서 적정하게 받아온거라구요 다음은요?

게시
2026.09.30 02: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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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bdc 회사들 대부분이 앞으로 금리 조달이 빡세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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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BDC/private credit 포트폴리오를 보면 PE sponsor-backed software, SaaS, healthcare services 같은 기업대출 비중이 큽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SaaS는 AI로 인해 기존 seat-based 과금, 높은 멀티플, 안정적인 ARR에 대한 가정 자체가 흔들리고 있고, healthcare services도 높은 인건비·리임버스먼트 압박·차입비용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여기에 일부 semi-liquid/non-traded BDC에서는 환매 압력, NAV markdown, 부실대출, valuation 불신까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Blue Owl처럼 BDC/private credit를 운용하는 대형 대체운용사들은 별도 인프라·equity vehicle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에도 직접 자본을 넣고 있습니다.

Blue Owl은 IPI/STACK을 통해 Project Jupiter에 약 30억달러의 equity를 넣었고, 프로젝트에는 약 180억달러의 debt가 붙어 있습니다. Reuters
Blackstone도 BDC/private credit 사업을 하면서, 별도 운용펀드를 통해 Google과의 TPU cloud JV에 초기 50억달러 equity commitment를 넣었습니다.

Apollo와 Blackstone 역시 Broadcom의 AI XPV 플랫폼에 참여해 초기 350억달러 규모 AI compute financing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건 순수 equity라기보다 debt/capital solution 성격이 강하지만, 같은 대체운용사들이 AI 인프라 금융 전반에 깊게 들어가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BDC/private credit에서는 기존 borrower의 신용악화와 환매·valuation 문제가 나오고 있고, 같은 대형 운용사들은 별도 전략으로 AI 데이터센터 equity와 debt에도 대규모 자본을 공급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상태에서 private credit 쪽 신용 프리미엄이 올라가고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까지 지연되기 시작하면, 다음 차환에서는 기준금리가 내려가더라도 lender가 더 높은 spread와 더 많은 sponsor equity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핵심은 금리가 높은 게 아니라, 신용 프리미엄 자체가 올라갈 가능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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