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센터 계획, 절반이 지연·중지될 우려 - 투자회사 키메리지
지연이라면 AI 관련 천연가스 수요가 예상 범위 하한에 머무를 가능성
중간선거 대기 정치문제화, 펜실베니아 등으로 초당파 반대 확대
키메리지의 공동 창업자로 매니징 파트너인 벤델 씨는 26일 뉴욕의 블룸버그 뉴스 본사에서의 인터뷰에서 "소위 실리콘밸리형 모델이 현실 세계의 인프라 제약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메리지는 천연가스 생산회사와 루이지애나주에서 천연가스 수출을 계획하는 커먼웰스 LNG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AI 붐에 의한 전력수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소의 신설에 따라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델은 데이터센터 계획 지연으로 인해 이러한 수요 예측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회사는 AI에 의해 천연가스 소비가 밀어올릴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천연가스는 플래킹(수압파쇄법)에 의한 공급이 수요를 상회했기 때문에 지난 10년의 대부분에 걸쳐 미국 내에서는 비교적 저가로 거래되어 왔다.
다만 대기업 기술기업 지출에 대한 투자자의 회의적인 견해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시민의 반대가 천연가스 시세 강기파에게 새로운 역풍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