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발전이 빅파마들이 직접 신약 개발에 뛰어 들도록 할까요? 아니요.
직접 신약을 개발할 때
R&D $10억 비용 발생 EPS 감소
바이오텍 회사를 인수할 때
인수 $50억 자산 인식 당장 EPS 보존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회계기준에서는 IPR&D(개발 중인 연구개발 무형자산)의 경우
회계상 기업결합에 해당하는 인수라면, 아직 개발 중인 신약의 가치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하고 개발이 완료되거나 중단될 때까지 통상 상각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신약을 개발하는거보다 통으로 인수해 오는게 훨씬 회사 회계면에서 좋습니다.
이는 전문경영인 체제의 CEO들은 더욱 민감할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CEO가 향후 3년간 EPS 성장률로 평가받는다고 생각해보죠?
- 직접 개발: 지금 R&D 비용이 늘어나고, 신약이 성공할지는 5년 뒤에나 알 수 있음.
- 기업 인수: 이미 임상 2상에서 효과가 검증된 회사를 인수하고, 당장의 회계상 이익 감소를 일부 피할 수 있음.
따라서 빅파마 입장에서는 AI가 발전하더라도 사실 직접적인 신약개발 경쟁에 뛰어드는것보다 임상 위험이 제거된 바이오텍을 인수하는 편이 회계상 조직적으로 훨씬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좋은 후보물질은 쏟아져 나올것이므로 1상기업의 가치는 상당히 프리미엄이 줄것이고.
2상 POC를 입증한 바이오텍에 오히려 높은 인수 프리미엄이 지속될 확률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