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처방 받아서 회복중입니다. 어제 자기전에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는데, 사람은 참 유약한 존재인거 같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혼자 살아가는게 아닌 다같이 모여서 함께 어울려가며 회복하고 성장하는거 같습니다.
저와 아버지를 제외한 다른 가족구성원들이 당시 다 개인 일정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혼자 감당이 너무나도 어려웠습니다.
모두가 좋은 이야기만을 해주신건 아니였습니다. 누군가는 저에게 원색적으로 비웃는 말도 개인적으로 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대부분의 분들이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정말 선의를 보내주셨고 그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 상황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음주에 이제 입원하셔서 치료하실것 같습니다. 아마 쉽지 않은 여정일것 같지만 또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제 이야기가 어디까지 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보면서 불편하셨을 분들에게는 사과드리며 좋은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Web3커뮤니티에서 여러분께 받은 도움과 선의를 남에게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의도비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