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나라에서 구두 개입에서 직접적인 개입으로 방향성 전환
좀 논란이 있겠지만 나라에서 결국에는 직접 움직여서 환율 안정화 방향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단기에 이정도 내리고 끝날 정도였으면 대국민 담화로 발표하지 않았을겁니다. 엄청나게 불합리하고 인위적인거 알지만, 돈벌려면 불평하지말고 대응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1400원 초반까지는 내리겠으나 장기적으로 1500위로 다시 회귀할꺼라는 생각이 있기에 지금 부터 매입하기 보다는 연초에 미국 QE발표와 같이 1300원 후반대까지 내려오면 달러를 계속 모아보는것도 방법일것 같네요.
2. 정부에서의 국내 시장 자본 유입
솔직히 제일 짜증나고 화나는 부분입니다. 미장 처분하고 국장으로 들어오면 양도세 면제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들어봅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갈길 잃은 유동성들이 개잡주들보다는 큰 섹터나 기업들로 흘러들어갈껍니다. 코스피는 이미 엄청나게 올라왔는데 문제는 코스닥이에요.
정부에서도 코스닥에서 코스피 이전상장을 조금씩 틀어막고 있습니다. 좋은 기업들이 코스피를 2부리그로 인식하고 올라가려고 하니 개미 주주들이 코스닥 지수에 투자해도 결국에는 손실만 보는 마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이미 잘 올랐으니 제 생각은 코스닥의 반등을 위한 친화적인 정책과 이미 비중이 높은 섹터들에 자금이 돌도록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국민성장펀드에서 주요 섹터에 이차전지, 바이오 AI, 로봇 등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섹터 위주로 짜여져 있습니다.
물론 국장에 또속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도 반년정도는 활기가 돌꺼 같습니다.
3. 여러가지 호의적인 시장상황
이차전지는 결국에 로봇 및 피지컬 AI와 관련해서 지속적인 수요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안전성 및 레퍼런스가 있는 국내 기업들에 큰 수혜가 있을꺼 같아요.바이오의 경우도 국내에서 유의미한 L/O도 나오면서 내년 상반기 높은 CAPEX를 요구하는 섹터들이 금리인하 수혜를 보면서 잘 갈 수 있어 보입니다. 좀 더 컨빅션 베팅을 원하면 코스닥 시장지수보다는 섹터 ETF도 좋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