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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는 여의도로
Telegram · @yeouidobi

요즘 그냥 뉴스를 보면 너무나도 많은 기시감이 들어요. 어릴때는 노조라는 곳이 노동자를 지켜주고, 약자를 위하는 세상이 정의라고 느꼈습니다.

게시
2025.12.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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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가 직접 벌어보고 잃어보며 느낀 것은 약자라는 탈을 쓰고 평범한 사람들을 괴롭히며, 이러한 사람들이 다수의 목소리를 가지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단편적으로 쿠팡 새벽배송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택배 노조들은 건강을 해친다며, 새벽 배송 금지를 외치며 약자인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라고 합니다.

근데 정작 쿠팡 배송하는 사람들을 민주노총 노조를 탈퇴했고, 그들은 생계 유지를 위해 새벽 배송을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새벽 배송 금지가 아닌 안전한 새벽 배송 근무 환경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제 누가 약자일까요? 매번 노조비 걷어서 자신들의 배를 불리며 밥그릇을 뺏고자하는 노조? 아니면 정말 생계를 위해 일하고자 희망하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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