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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는 여의도로
Telegram · @yeouidobi

요즘 인스타에 자꾸 외사 관련 밈이 뜨다가 발견한 JPM 신사옥 저도 나중에 여행가면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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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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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JPMorgan Chase가 뉴욕 미드타운 파크애비뉴 270번지에 새 본사 빌딩을 완공했다. 기존 본사를 철거한 뒤 새로 지은 이 건물은 60층, 높이 423m 규모로 약 1만 ~ 1만4천 명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다. 설계는 영국의 Foster + Partners가 맡았고 총 공사비는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드타운 이스트 재개발의 상징적인 사례이자, 팬데믹 이후 ‘오피스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받는다.

새 사옥은 친환경·스마트빌딩 콘셉트로 설계되었다. 뉴욕시 최초의 전기만 사용하는 초고층 건물로,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수력발전 전기로 100% 운영된다. 철거된 기존 건물 자재의 97%를 재활용했고, 내부는 공기질·조명·온도를 AI가 자동 조정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회의실·좌석·식사 예약이 가능한 사내 앱과 지문·얼굴인식 출입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피트니스센터·푸드홀·루프탑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JPM은 이번 신사옥을 통해 뉴욕 금융 중심지에 대한 장기적 헌신과 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일하는 곳이 단순한 사무실이 아니라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출근 문화 복귀 의지를 명확히 했다. 다만 일부 직원들은 고급화된 시설에도 불구하고 출근 강제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향후 하이브리드 근무 트렌드 속에서 대형 오피스의 효율성이 유지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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