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스내치의 스웨덱스
Telegram · @snatch0x

Justin Drake(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계정 @drakefjustin)가 2026년 10월 7일 올린 글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확인된 암호 붕괴가 아니라, 그의 개인적 위험 평가와 예방 권고입…

게시
2026.10.08 00:30
조회
195
포워드
2

Justin Drake(이더리움 재단 연구원, 계정 @drakefjustin)가 2026년 10월 7일 올린 글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확인된 암호 붕괴가 아니라, 그의 개인적 위험 평가와 예방 권고입니다.

원문: Justin Drake 게시글

#그가 말하는 내용
그는 업계에 “벙커 모드”를 차분히 준비하라고 합니다. 구체적 권고는 이렇습니다.

  • 자산을, 특히 큰 보유분부터, 한 번도 서명한 적 없는 새 주소로 옮기라는 것입니다. 이 주소는 공개키(public key)가 해시 뒤에 숨겨진 상태입니다.
  • 나중에 그 주소에서 송금할 때는 남은 잔액도 또 다른 새 주소로 같이 옮기라는 것입니다. 같은 시드에서 만든 주소여도 됩니다.
  • 서두르지 말고, 패닉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새 암호나 새 지갑이 필요 없는 단순한 예방 조치라고 봅니다.
  • 그가 대비하자는 시나리오는 양자컴퓨터(Q-day)보다 먼저, 최악의 경우 수개월 안에, 고전 컴퓨터로 ECDSA가 깨질 가능성입니다. 여기서 “깨진다”는 뜻은 대형 GPU 클러스터 같은 현재 하드웨어로 일주일 정도 안에 공개키에서 개인키를 복구하는 수준입니다.

#왜 새 주소가 방어가 되나
비트코인·이더리움 계열 주소는 보통 공개키 자체가 아니라 공개키(또는 스크립트)의 해시입니다. 공개키는 그 주소에서 처음 송금(서명)할 때 체인에 드러납니다.

ECDSA(secp256k1)를 깨는 공격은 보통 공개키가 있어야 개인키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도 쓰지 않은 주소는 공격자에게 입력값(공개키)이 없고, 이미 송금해서 공개키가 노출된 주소만 즉시 표적이 됩니다. 양자 위협에 대해 예전부터 나오던 “주소 재사용 금지” 조언과 같은 논리입니다.

그는 50 BTC 미만 지갑은 사토시의 노출된 약 2만 개 주소(각 50 BTC)가 더 매력적인 표적이라 “부분적 엄폐”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오라클·L2 보안 위원회처럼 자주 서명하는 주체는 서명마다 키를 바꾸거나 SPHINCS 같은 해시 기반 서명을 병행하라고 했습니다.

#그가 근거로 든 것
최근 수학 직관이 흔들렸다는 점입니다. 정수 곱셈의 \(n \log n\) 하한, 3SUM 추측 등이 무너졌고, Erdős 단위거리 추측의 반증을 전조로 봅니다. 이어 OpenAI가 다수 수학 결과를 내놓은 것을 “수학적 초지능”의 신호로 해석합니다.

타원곡선은 대수 구조가 풍부해서(Schoof, Frobenius, pairing 등) AI가 고전적 공격을 찾을 여지가 크다고 보고, 해시는 그런 구조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는 대조를 듭니다. 양자 알고리즘이 나중에 고전 알고리즘으로 이어진 사례(Ewin Tang)도 언급하며, Shor의 고전적 대응물이 타원곡선과 RSA를 동시에 깰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OpenAI 결과 722건 중 암호 돌파가 적다는 점은 정부 검열 가능성을 그의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합니다.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그의 추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곡선·격자·아이소제니 같은 구조적 가정을 피하고, SHA·BLAKE 계열 해시 기반 암호로 가자는 입장입니다. 이더리움 strawmap의 해시 기반·형식 검증 일정도 앞당기자는 취지입니다.

#해석 시 주의점
현재 ECDSA가 깨졌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수개월 내 고전적 붕괴”는 그의 주관적 최악 시나리오이고, 커뮤니티에서 과장·추측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서두르지 말라, 급하면 더 해롭다”고 못 박았습니다. 실제 이동 시에는 피싱·잘못된 주소·수수료·거래소 콜드월렛 절차 같은 운영 리스크가 암호 리스크보다 당장 클 수 있습니다.

조회195포워드2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