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크립토 업계에 전반에 대한 믿음이 줄어든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업계에 겨우 3-4년 있었으니 제 입장에서 이 산업이 죽을 것 같니마니 판단하는건 너무 오만한 것 같기도 하고.. AI의 부진을 극복한 연구자들은 지금 크립토를 보면서 이게 무슨 윈터냐고 받아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당장 2010년대만 해도 고양이 그림밖에 못 그리는 AI가 세상에 무슨 도움을 주느냐는 비아냥이 있었으니까요.
당장 리테일이 파먹을 수 있는 시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장 제가 이쪽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 에 비교해 지금 크립토의 입지는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양복입은 크립토잘알이 되어서 커리어로 파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시기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조만간 제도화될 크립토 시장에서 같이 재미없는 일을 해줄 사람이 되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