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텐서의 거버넌스 특이하게도 최종 결정권자와 투표자가 분리되어있는 양원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Triumvirate라고 하는 최종 결정권자는 프로포절의 생성과 투표 이후 실행을 담당하고, Senate라고 하는 투표자는 토큰 홀더의 위임을 받아 프로포절에 투표하는 구조입니다.
애초에 Triumvirate만이 프로포절을 생성하고 그 결과를 실행할 수 있으니 절대권을 갖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문제는 Triumvirate가 오픈텐서 직원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오픈텐서 재단에서만 프로포절을 낼 수 있고, 원하지 않는 프로포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veto 권한이 있으니 통제가 가능한가?하는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Senate 또한 갯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2024년 당시 29개가 운영되었고 현재는 12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 리스트를 독스에 공개했었는데](https://bittensor.org/bittenso…dators-list/)) 이제는 찾아볼 수가 없네요.
물론 오픈텐서 재단이 화목하게 운영되면 터지지 않을 리스크이지만 서브넷 통제권을 가져가버리자는 프로포절이 올라온건 개인적으로 너무 안좋은 행태라 길게 얘기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