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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의 감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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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봇의 SUAVE를 통한 블록 빌딩 탈중앙화 로드맵에 대한 글.

게시
2026.02.16 01:07
조회
609
포워드
8

현재의 이더리움 블록 빌딩 시스템이 다소 중앙화되어있음을 주장하고, 이를 4단계로 나누어 탈중앙화를 이뤄야한다는 주제의 글입니다. 글이 약간 어려워서 읽은 사람이 많지 않은듯. 최대한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문제 제기]
이더리움 MEV 시장에서 블록 빌더, 릴레이, 오더플로우 라우터 등은 중앙화된 중간자로 변질될 위험이 있음. 현재의 구조 또한 검열/불리한 실행/규제/시스템 취약성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점진적 탈중앙화가 필요함.

[Phase 0 - 현재]
• 단일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모든 처리가 이루어짐
• 중개자의 과도한 통제권

[Phase 1 - 복제된 프라이버시]
• TEE, MPC, FHE, ZK 등 다양한 PTE 기술 활용, 단일 장애점 제거
• 경제적으로 민감한 데이터 공유 가능
• 플래시봇은 현재 이 단계에 진입 중

[Phase 2 - 모듈러 분산 빌딩]
• 비잔틴 장애 허용 네트워크로 발전
• 여러 주체가 공동으로 블록을 구축
• 누구나 허가 없이 네트워크에 참여/탈퇴 가능
• 시장 점유율 경쟁, 보조금 전쟁, 검열 위험이 단일 주체 중심으로 정의되지 않음

[Phase 3 - 글로벌 병렬 빌딩]
• SUAVE의 완성 단계
•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네트워크. 지리적 중앙화 효과와 지연시간 문제 극복
• 어디서든 단일 머신이 자유롭게 참여/탈퇴 가능
• 전 세계 노드에서 의미 있는 경제적 블록 빌딩 활동이 발생하며, 특정 지역이 다른 지역의 게이트키퍼가 되지 않음
• 경제적 인센티브가 인간 개입 없이 탈중앙화를 유지

[왜 SUAVE의 달성이 중요한가]
• 진정으로 금융 시스템 수준으로 확장하려면 MEV 문제가 해결되어야 함
• 블록 빌더는 모듈러하고 분산되어야함
• 모든 블록체인은 블록 빌딩과 트랜잭션 시퀀싱을 필요로 하기에, 상이한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의 진입점이 될 수 있음.
• 또한 사용자는 중개자로부터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해야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완전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라이버시만이 해결책임. 암호화된 멤풀이나 FCFS는 온전한 해법이 아님

이를 위해 플래시봇은 여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
1) BuilderNet: TEE 기반 블록 빌딩 네트워크
2) Signal-boost: 안전한 colocation과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를 통해 신뢰할 수 없는 주체도 블록 일부를 공동 구축 가능하게 하는 프로토콜
3) rblib: 모듈러 블록 빌딩에 대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블록 빌딩의 표준화된 언어 제공
4) Proof of Cloud: TEE를 물리적 배포 환경에 바인딩해 검증하는 시스템
5) Mosaik: 중앙 제어 없는 메타데이터/태그 기반의 P2P 라우팅
6) NAMP: 네트워크 익명화 멤풀. FOCIL과 통합해 네트워크 레이어의 검열 저항성 확보
7) 프론티어 리서치: Trustless TEE / 지리적 탈중앙화에 대한 메트릭 / 초고속 체인 등 이론적 한계를 연구하는 그룹

원문 설명이 자세하게 잘 되어있어서 읽어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https://writings.flashbots.net/decentralized-building-wa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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