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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의 감금원
Telegram · @c4lvinlocked

하리에서 해당 글에 대한 반박문을 올렸네요. 글의 주장과 하리쪽 주장을 비교해보면 대강 아래와 같습니다.

게시
2025.12.22 21:20
조회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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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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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Q1) 아비트럼 브릿지 입금 USDC와 하리 내 USDC 사이에 $362M의 갭이 존재함. insolvent한거 아님?
A1) HyperEVM에 입금된 금액 계산 안했음.
=> 글쓴이도 인정하고 글 고쳤네요.

Q2) TestnetSetYesterdayUserVlm이라는 함수가 있는데, 말 그래도 전날의 거래량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임. 거래량 조작 가능한거 아님?
A2) 메인넷에서는 호출 안되는 기능임. 거래량은 온체인으로 누구나 검증 가능. 엣지케이스 테스트용이다.

Q3) 위 함수 기반으로 에어드랍 조작도 가능한거 아니냐
A3) 그런 메커니즘 없고 에드도 투명하게 분배됐다.

Q4) CoreWriter에 토큰 임의 발행 및 전송, 임의 밸리테이터 크래시 시킬 수 있는 God mode가 존재한다
A4) 그런 기능 없다. HyperCore가 HyperEVM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아예 잘못 이해한 것 같다.

Q5) unfreeze 없는 영구 동결 기능이 존재한다
A5) 하드포크때 쓰는 기능이다. 어차피 업그레이드하면 노드 바이너리 교체해야돼서 unfreeze 기능이 없는 것.
=> 원문의 주장이 다소 자극적으로 쓰여진 면은 있는데, 거버넌스에 의해 동결이 가능한건 맞긴하니 뭐..

Q6) 오라클이 단일 주소에 의해 조작 가능
A6) 글쓴이가 perp 오라클과 HIP-3 오라클을 착각한 것 같다. HIP-3 오라클은 말한대로 단일 배포자가 설정하는게 맞음. 하지만 하리측에서 이걸 EOA로 강제한 것은 아니며, 현재의 HIP-3 오라클들은 대부분 MPC와 CoreWriter의 조합을 통해 보호되고 있음. 밸리데이터 오라클의 경우 잘 알려진 것 과 같이 주요 CEX의 가중평균으로 계산되며, timelock이나 다른 Limit들이 없긴 하지만 이건 중앙화라기보다는 응급상황을 위한 피쳐에 가깝다.. 오라클은 미래에 더 탈중앙화될 예정

Q7) 8개의 비공개 주소가 모든 트랜잭션 제출을 통제하고 있다.
A7) 일부 트랜잭션들은 밸리데이터로부터 직접 보내지고 있음. 일부 거래는 아니지만, 이는 MEV 방지와 검열저항성을 위한 기능이다. 스팸 늘어나면 UX 대손해임.. 미래에는 멀티 프로포저 블록 빌딩 같은 메커니즘 도입해서 해소할 예정

Q8) 청산 과정에서 불공정 이득을 취하는 카르텔이 존재한다.
A8) 이 주소들은 HLP 서브볼트들임. HLP가 청산 과정에서 우위 권한을 갖고 있다는 점은 다른 퍼프덱스의 LP 볼트와 별반 다르지 않음. 그리고 HLP는 사용자 참여 기반의 퍼미션리스 볼트 아니냐..

Q9) 1M 이상이 공급된 숨겨진 대출 프로토콜이 존재한다. 독스에 존재하지 않음.
A9) 이거 얼마전에 발표된 포트폴리오 마진 기능임.. 깃북에 업데이트 됐다.

Q10) ModifyNonCirculatingSupply라는 함수가 토큰 공급량을 변경할 수 있음
A10) HYPE 토큰 공급량은 고정임. 표시 목적의 정보성 숫자만 변경시키는거고 상태값에 영향을 미치는 함수가 아니다.

Q2에서 언급된 함수가 굳이 지금 메인넷 노드에 있어야되는지 물음표인 것만 빼면 해명은 된 것 같네요. 원문이 좀 공격적으로 쓰여지기도 했지만 덕분에 저도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블로그 저격글에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특이하다고 생각된 점은 하리가 이번 해명문에서 Lighter와 Aster, 그리고 바이낸스 등을 예로 들며 이들의 시퀀서가 검증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 점인데, 이렇게 다른 프로토콜들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케이스는 좀처럼 못 본 것 같네요.

하리 해명문: https://x.com/HyperliquidX/status/2003045600657334570
저격글 원문: https://blog.can.ac/2025/12/20/reverse-engineering-hyperli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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