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주요 주장은 9월에 올라온 ERC-8021을 도입해 이더리움에도 빌더코드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빌더코드는 딱히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앱에 붙은 레퍼럴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간단한 예로 팬텀에 붙어있는 perp의 경우, 사용자가 팬텀에 트랜잭션을 제출하면 팬텀 레퍼럴이 붙은 거래 트잭이 하리로 향하고, 팬텀은 프론트 제공 대가로 수수료를 뜯어가는 식입니다. 팬텀은 빌더코드 수수료로만 반년만에 10M을 벌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ERC-8021은 이런 앱단위 레퍼럴을 이더리움 트랜잭션 뒤에 슬쩍 붙여서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입니다. 이러면 확실히 EVM 생태계에도 파생 앱들을 개발할 요인이 커질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킬러 앱에 의존하는 생태계를 구성하기 유용한 개념인지라 당장 이걸로 생태계가 득을 볼 수 있을지는 눈에 잘 안보이네요.
https://x.com/jarrodwatts/status/1986406098681893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