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많이 고민하는 포인트는 ‘크립토가 주식처럼 된다면 앞으로 어떤 플레이를 해야할까?(회사로서도, 개인 투자자로서도)’
시장도 사이클 후반부에 들어서고 기관들이 크립토 시장에 들어오면서 앞으로의 크립토 시장은 지금까지의 리테일 위주 시장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 될 것.
1) 기관들의 크립토 파이낸싱 확장
대형 은행, 자산운용사, 핀테크 회사들이 크립토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새로운 매출원을 만듬. 크립토 자산 운용, 디파이 온체인 파이낸스 상품, 스테이블코인 관련 비즈니스 등을 통한 신규 크립토 비즈니스 확장.
2) 주식과 크립토의 경계가 없어짐
주식의 토큰화, RWA 시장이 커질수록 Robinhood, Galaxy 같은 토큰화 상품 유통 및 발행 플랫폼들이 돈을 벌거고, RWA 대장 플랫폼 Securitize도 사실상 Blackrock이 리드. Pre IPO/예측 시장도 로빈후드 같은 리테일 플랫폼이 수혜.
3) 메이저 알트들만 우상향, 기타 알트들의 PVP 게임
이번 S&P가 크립토 인덱스를 출시한 것만 봐도 앞으로는 메이저 알트들에게만 유동성이 몰릴거라 생각되고(점진적 우상향) 그 외 알트들은 네러티브와 유동성 PVP 게임이 될 것.
4) Crypto native VC, 팀, 프로덕트는 도태될 것
Crypto native VC들도 예전만큼 영향력이 없을 것. Liquid play를 잘 하거나, Paradigm - 스테이블코인(Stripe), Pantera - DAT, 멀티코인 - Solana All In처럼 각자 차별점을 만들어야함. 해시드는 K-culture와 아시아 시장을 레버리지하려는 듯. VC backed coin은 이제 힘을 못 쓸 듯. Crypto native 팀이나 프로덕트도 별 다른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유일하게 디파이 쪽만 볼만할 듯.
5) 이제 나스닥 상장사에도 크립토 관련주들이 많아지면서 굳이 토큰에 직접 투자할 필요가 없어짐.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각종 거래소, Robinhood, DATs, Circle, Galaxy, Stripe(상장되면)
결국 앞으로 토큰 그 자체에 대한 매력보다는 크립토 관련 주식들이 더 매력적일 것. 토큰은 메이저 + 거래소 코인(BNB, MNT, HYPE)말고는 장기적으로 볼만한게 없음. 알트들은 남는 돈으로 도파밍용 짤짤이 매매 정도가 이상적인 듯.
투자적인 관점으로는 앞으로 토큰보다는 주식 쪽을 더 많이 볼 것 같고 (크립토, AI, 반도체, 로보틱스) 비즈니스적으로는 크립토 > 증권, 금융 시장 쪽으로 확장할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