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원업계는 케데헌의 성공에 오히려 긴장하고 있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미국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K팝 콘텐츠가 흥행할 수 있다는 게 입증돼서다. 케데헌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린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한국적인 것이 한국의 독점 영역이라는 기존 인식을 깬 상징적 사건이다. K웨이브라는 문화 코드를 놓고 전 세계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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