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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조엘과 삽질
Telegram · @joelmundev

WLFI 최신 논란: 짜고치는 고스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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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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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 Dolomite 파운더가 WLFI CTO임

2. WLFI는 작년 에어드랍 빼고는 presale한 사람들한테 (나 포함..) 아직 presale의 80% 물량을 안 풀었음

3. 갑자기 지금까지 5B $WLFI 가 Dolomite에 예치됨 ($427M 정도). 5B = 총 물량 중 5%. 지금까지 25% 정도만 unlock되었으니 매우 매우 큰 숫자임 (현존 물량의 1/5..). 그걸 담보로 $50-75M 정도의 스테이블코인(USDC, USD1)을 빌린듯.

4. 한때 100% utilization까지 빌려서 4/9엔 USD1과 USDC의 대출 금리가 각각 20%, 13%까지 찍힘. 현재도 utilization이 각각 88.21% , 91.39% 찍히는중..

5. 트럼프가 이란과 휴전하기 전에 빌린 돈 중 $40M 넘게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송금한 정황이 포착됨. 몇몇 사람들은 휴전할거 알고 스테이블 빌려서 롱 한 거 아니냐라는 의혹 제기중 ㅋㅋ

6. 뉴스에 다 나와서 숨기지를 못하게 됨. Coindesk, The Defiant, Cryptonews, BeInCrypto 등. 메이저 크립토 미디어에 다 나옴 ㅋㅋㅋ

7. WLFI 공식 X 계정에서 emdash 가득한 AI slop으로 일단 해명함. 그냥 읽으면 이건 100% chatgpt 돌린걸 알 수 있음. 대출 이자 엄청 퍼다주고 있으니 좋은 거 아니냐! 담보야 더 넣으면 되니까 청산 위험은 없다! 이러고 있음.

문제는 언제나 유동성

1. 온체인 유동성이 부족한 자기 토큰을 담보로 실제 돈을 빌려서, 청산 시 담보가치가 사실상 의미 없음.
이더리움 상 현재 가장 큰 WLFI 유동성은 유니스왑에 있는데, TVL이 너무 적어서 예를 들어 $4M 어치 WLFI를 스왑해도 $2M 정도의 USDT밖에 못 받음.

2. 토큰 발행, 담보, 대출이 내부에서만 돌아가는 순환 구조로, 가격 하락 → 청산 →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연쇄 붕괴 위험
외부 유저 자본이 거의 섞여있지 않으니 한 군데서만 잘못되어도 cascading 청산빔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3. 결국, 청산 시나리오에선 Bad debt 유발은 사실상 확정임.

  • 그러니까 만약 $WLFI 가격이 수직하락해서 청산이 되면, 모든 DEX에서 즉각적으로 WLFI 가격이 엄청 떨어질텐데 유동성이 너무 적어서 더 이상 청산을 시킬 수가 없음. 다시 말하자면 담보를 시장에서 낮은 slippage로 팔 수 있어야 시스템이 성립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음. 그러면 USD1, USDC 공급한 사람들은 돈을 못 돌려받는 시나리오.
  • 현재 포지션은 17% LTV고 LLTV는 66.67%이라 한참 남았지만.. 문제는 그 담보가 사실상 현금화 불가한 illiquid 자산이라 이 LTV도 사실 의미가 거의 없는 거임.. 단 하나 이 시스템을 지탱하고 있는 건 현재 WLFI 가격밖에 없음. 이것도 무너지면 Dolomite도 걍 자폭이고 WLFI 프리세일러들도 걍 .. 망함.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나

좀 있긴 했음. 2024년에 Curve 파운더인 마이클이 온체인 유동성이 비교적 적은 CRV를 담보로 $100M 정도의 스테이블 코인을 빌렸다가 CRV 가격이 떨어져서 청산빔을 맞았는데 온체인 유동성이 적어서 bad debt가 유발됨.

결국엔 본인이 OTC로 CRV를 더 팔아서 bad debt까지 처리해주긴 했는데 마이클이 그냥 본인 이름을 위해서 선한 일을 한 것이지, DeFi라 그럴 필요는 없었다는 거. 그리고 WLFI는 규모가 훨씬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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