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개발자 조엘과 삽질
Telegram · @joelmundev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이 왜 TVL로 평가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게시
2025.10.31 20:22
조회
300
포워드
1
이미지
1장

과담보대출 프로토콜 생각하다 보면 TVL이 도대체 왜 가장 중요한 수치로 여겨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그냥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숫자임 거의.
이건 바뀌어야 한다.

TVL = Total supply - Total borrowed

근데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은 total borrowed가 크면 클수록 잘 되고 있다는 뜻임. 은행이 잘 되려면 돈 빌려가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거랑 같은 이치.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은 Debt 없이는 돈이 한푼도 벌리지 않는다.

근데 Total borrowed가 크면 TVL이 적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TVL은 크면 클 수록 좋은 수치인데, 과담보대출의 경우엔 프로토콜이 잘 돌아가고 있어도 그 상황이 downplay됨. 근데 aave가 처음 등장한 그 날부터 오늘까지 아직도 defillama 등 대시보드 앱은 과담보대출 프로토콜을 다룰 때 TVL을 가장 핵심적 수치로 보여준다. 이건 어쩌다가 이렇게 굳어진 걸까.

오히려 total supply가 높으면 예치금이 높은거니까 좋은 거고, total borrowed도 높으면 빌려간 사람이 많은 거니까 좋은 거니까 이 두 개의 수치를 상쇄시키는 계산법이 아니라 complement하는 계산법을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가장 단순히 말하면 덧셈 같은)?

바보들

조회300포워드1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