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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칼럼] 디파이 머니레고는 양날의 검이다 : 자본효율화와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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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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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트위터 전문
Balancer에서 어제 대규모 exploit 사건이 터졌습니다
7:48 AM UTC, an exploit affected Balancer V2 Composable Stable Pools. 공계에서는 v2 풀만 문제라고 올렸는데, 다른 문제가 또 있습니다.
이 사진이 뭐냐구요?
Balancer를 포크한 다른 프로토콜들입니다.
BEX, Beets DEX, PHUX... 디파이라마에 표출된 프로토콜들만 27개네요.

밸런서는 포크한 프로토콜이 많은 만큼, 같은 취약점을 공유한다면 손실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럼 왜 포크를 했어? 라고 하기엔
여러분이 아시는 대부분의 프로토콜도 aave나 uniswap 혹은 compound 포크입니다.
ex. pancake swap, sushiswap : 유니스왑 포크

출시 속도를 빠르게 하고, 검증된 코드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디파이에서는 유명한 대형 프로젝트의 코드를 카피하게 되고, Balancer 도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제 코인 스승님 Gwoni님이 말하신 것처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 는 오히려 리스키하게 느껴지는 이유기도 합니다. (원문)

디파이에서는 '머니레고'가 일반적입니다.
프로그래머블한 특성을 살려 스테이블코인도 이자수익형이나오고
Ethena 처럼 구조를 잘 만들면 거물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대동강 나올 때 (체인 그랜트) 풍차를 돌려서 포인트나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따리할 때도 생매수가 아니라 랜딩프로토콜을 통해 빌리는 등
머니레고를 통해 코인러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이 웹2보다 다양해집니다.

그러나 높은 자본 효율성은 곧 연쇄 청산과 연쇄 리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비유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순살 자이 사태 : 대규모 철근 누락 사고)

프론트로 여러 프로덕트 엮이고, 큐레이터 볼트가 있다는 건
보다 편리할 수는 있지만
신경써야 하는 취약점이 늘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딧사도 유명하고, 1티어라고 다 좋다기보다는
누가 오딧하냐가 훨씬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대표적인 오딧 1티어 : Zellic, Spearbit, Trail of bits, Hexens, Ottersec

디파이의 머니레고는 자본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리스크를 증폭합니다.
손익비와 리스크를 늘 생각하며
자나깨나 해킹, 러그에서 안전한 (지뢰 피하기)
지키는 투자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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