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전문 (Vultisig 같이 달리실 분? 저는 3일간 총 10개 쓰는 게 목표)
지갑 비즈니스를 "빨대" 비즈니스라고 합니다.
자산을 lock in 하고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며 돈을 벌기 때문인데
다양하게 돈이 옮겨다닐 수 있게 빨대를 꼽고 통행세를 받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지갑이 오고가는 통로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수수료 부과하는 모델인데 제 생각에 "지갑"으로 포지셔닝해서 하잎 키우기는 지금은 쉽지 않습니다.
1. 지갑 포지션으론 생존이 힘들다: 경쟁자 잘하는 팀이 너무 많음
초창기부터 시장 먹은 MetaMask 솔라나 통합하고 나서 가끔씩 맛이 갈때도 있지만 명실상부 Consensys 초 대기업에 메마 자체 토큰 TGE 가능성도 있음
Okx wallet 최근 브릿지 이슈는 터졌지만 멀티체인도 다 지원되고 defi nft 포지션도 보이고 편리 그 자체. cex 연동도 되고 바낸월렛 의식해서 dex 쪽도 키우려는게 보임
Rabby 빠르고 디뱅크가 만들어서 포트폴리오 기능 너무 편함
Rainbow tge 기대감, Point로 마케팅 열심히 함
+바이빗같은 대감집이 지갑 사업 접게 될 정도로 치열한 경쟁판이 지갑쪽
그리고 지갑을 쓰는 메인 이유인 dex 온체인 플레이를 하려면 해당 웹페이지에서 그 지갑 연결을 지원해줘야하는데 이게 다 영업이고 돈이고 무엇보다 상대편 개발자가 처리를 해줘야해서
보통은 자체 지갑만들어도 walletconnect 통해 연결하게 UX를 만듭니다. 그래서 일반 지갑 컨셉으로는 더이상 포지셔닝이 힘든게 팩트
2. Vultisig은 그래서 지갑이다. 라고 하면 남들이 이해하기 더 편할텐데 지갑이라는 단어를 쓰기보다, 지갑 UX를 한 ‘MFA/TSS 서명 인프라’ 위에 얹은 Seedless self-custody 플랫폼 이라는 컨셉을 내세운듯합니다.
트위터 한 줄 소개 슬로건에도 "Crypto security reimagined for the AI Agent era: Self-custodial automation, multi-chain, multi-factor, and the end of seed phrases"
월렛이란 단어가 없죠.
대중(리테일) 향으로는 가장 안전한 시드 없는 멀티체인 월렛
빌더/팀 향 으로는 MPC/TSS 기반의 멀티디바이스 서명 인프라 + SDK(임베더블, 정책화 가능)
이중 포지셔닝해서 지갑 레드오션을 피하면서 보안, 인프라 레이어의 가치를 전면화하려는 것으로 보이네요.
단일 프라이빗키, 시드가 없어서 (TSS/MPC) 유출 분실 내부자 단독행위 단일 실패 지점을 없앨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좋아보이는데
렛저 vs 빅 커스터디 와 비교했을 때 Vultisig 의 장단점이 뭔지 정확히 묻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