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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이지만 재밌음. 밈엑스 철학글 YULL의 생각과 나의 반문 2]

게시
2025.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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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싶습니다

선한 봇과 악한 인간 중에, 어떤 것이 나을까요?

일을 잘하는 봇과, 일을 못하는 인간 중에 어떤 동료가 나을까요?

저는 MEMEX 콘텐츠를 만들때는 AI를 거의 활용하지 않았어요 (번역 정도 도움)

그러나 평소에 AI 와 , AI를 통해 세팅한 봇으로 야핑 외에도 업무나 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쿠션어"를 쓰지 않아도 클리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ai 와의 협업활동이 꽤나 고무적이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동료에게 "다시 해 와"라고 하기 어렵지만,
Chat gpt에게는 그가 내 말을 어떻게 느낄지 섬세하게 고려하지 않아도,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면 좋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어쩌면 나중에는 인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업만이 AI에게 대체되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공감의 영역 마저도 AI에게 위로받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지만..(어화둥둥 GPT체)

본론으로 돌아와서,
POS의 철학 Proof of sh 이전에
Yull 님께, 그리고 다른 파운더들에게
봇을 싫어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원글 댓글로 Yull 님은
As I read through the interactions on this post and engage in conversations, I still find myself wondering if the people I’m talking to are even real. That constant doubt, not knowing whether I’m speaking to a human or a bot, is truly exhausting. And honestly, it’s disgusting.

라고 언급하셨는데, 이건 제가 예전부터 가진 의문입니다.

많은 웹3 프로젝트는 지표를 블러핑할 때는 봇을 지표로 활용하고,
실제로 보상을 줘야할 때는 KYC를 하며 시빌을 잡는다고 합니다

물론 AI와 봇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다계정, AI, 봇은 효율성과 지표를 상승시키는 요인이기도 하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이어서 다행스럽게도, 트위터에서 아직까지는 감정없는 어색한 봇과 진짜 유저를 구분하는게 아주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Kaito가 밈코어, 밈엑스의 행보에 충분히 의미있는 과정이었다고 강력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역대급 보상이 젤 좋았긴하고요.

Kaito 를 통해 연결된 글로벌 MemeX 커뮤니티와 연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kaito가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인연들입니다

물론 저는 Kaito 이전에도 $M 을 팔로우업해왔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을 밈코어, 밈엑스에 쓰는 정도는 아녔죠.

kaito 프로젝트는 (꽤나 바쁜 사람인) 저를 밈엑스 기여자이자 팬으로 만든 명확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밈엑스가 준 소중한 선물로 밈엑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호우피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자발적인 물결도 있었습니다. (예. 무두서님, 동타니님)

Proof of sh은 어쩌면 한국 포함 일부 국가의 동방예의지국 문화에 조금 핏하지 않았을 수 있어요

진짜 인간의, 일상의 다른 행동 인증으로부터 시작했으면 좀더 받아들여지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커뮤니티의 보이스를 들은 건 참 잘한 일이십니다.

그리고 어텐션이 어느 정도 빠져나간 지금 ,허탈한 마음을 느끼시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월클 연예인, 블랙핑크도 활동기와 휴식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365일 똑같은 화력으로 살겠어요.

최고로 주목받은 시즌1 시기를 즐겼으면, 방학을 통해 재정비하다가, 다시 열심히 다음 화력을 준비하는게 정반합이라고 생각합니다.
KBW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이토 시즌도 그런거죠.
어텐션이 잠깐 떨어졌다고 우리의 뜨거운 활동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텐션이 모이면, 노이즈도 같이 모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즌1에서 처음 대규모 커뮤니티와 스킨십을 해본
밈코어 밈엑스 팀은 분명 시즌2에는 더욱 성장해서 돌아오실거예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Yull 형의 주장 요약]
카이토와 P2E는 그 구조부터 지속 불가능했다.
토큰을 위한 가짜 행동이 아니라, 존재를 인정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Proof of sh 가 사실 짱이란걸 알아야한다

[제 생각]
선한 봇 vs 악한 인간, 유능한 봇 vs 무능한 인간 중 누가 더 나은가?
봇을 싫어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Kaito는 보상 시스템을 넘어서 글로벌 MemeX 커뮤니티를 연결했고, 실제로 감동적인 기부 문화도 있었음
커뮤니티 경험이 진짜 선물

PoS는 ‘존재 보상’ 철학으로는 좋지만 문화적 정서상 (특히 동양권)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인간 인증의 출발을 다른 일상적 행위로 부드럽게 풀어가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블랙핑크도 활동기·휴식기가 있듯, 지금은 '잠시 쉬는 타이밍'일 뿐.
시즌1에서 얻은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분명 시즌2에 더 진화해 돌아올 것이다.

MemeCore & MemeX Summer 왔으면~~ (내 M 떡상기원 정권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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