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전문
오늘 제가 모더를 맡은 디퍼런스 RWA 패널토론 내용이 좋아서 리캡 끓여왔습니다. Rwa 액기스 특급과외 느낌
Q1. 2026년에 가장 먼저 대중화될 RWA는?
1) 포필러스 Eren: Private Credit
현재 실제 사용되는 RWA는 주식·채권·사모 크레딧인데, 이 중 사모 크레딧이 가장 빠르게 온체인 채택 예상
e.g. Securitize Apollo가 ACRED 토큰 발행. 사모 신용 펀드 온체인에 올림. 루핑 전략으로 돌리면 연 8% 수준의 이자가 나오는데, 크립토 네이티브 렌딩 대비 더 안정적 리스크. 매력적인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음.
Morpho, Gauntlet, Kamino 등 에서 사모크래딧 담보 루핑 볼트 많이 내놓고 있음.
2) 맨틀 Gemma: 스테이블 코인
대중화 정의 = TVL로 증명된 PMF
맨틀에서도 스테이블 TVL은 작년 기준 2배 성장된 ATH TVL.
추가로 Xstock 거래하게되면, 여러 거래소, 여러 계좌 → 온체인 통합 관리가능. (스톡 RWA로 자산 관리 UX 개선 가능)
3) 아크포인트 Teo: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자산은 무엇인가? 금, 국채.
이후에 장기 다크호스로 미국 주식 (개발도상국 접근성 개선)
4) 체인링크 우기부기 – 데이터 수요 관점
최근 환율 데이터 요청 증가, 금·은·원자재 데이터 수요 증가
탈중앙 선물 거래소 성장과 맞물림
미국·한국 주식 데이터 온체인화 수요 확대
5) 유니스왑 Sean : 미 국채
세 가지 이유: 이미 웹2에서도 익숙한 자산, 기관 수요가 명확, 규제·운영 리스크 낮음
Q2. RWA 병목은?
규제 중심론 (아크포인트, 체인링크)
디지털 자산 <> 디지털 자산 연결은 쉬움
실물 자산(부동산 등) <> 블록체인 연결은 어렵다
토큰이 증명이 되기가 규제 없이는 불가능하고, 특히 오프라인 실물 자산은 법적 소유권 문제 필수
체인링크: 기술적으로, 오프체인 데이터를 온체인에 올릴 때 문제가 있음을 규제권에서 인지하고 기술적 이해도가 있는 감사 업체를 인프라 파이프라인 라이센스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규제도 문제.
유통 중심론 (맨틀, 유니스왑, 포필러스)
홍콩은 이미 규제 어느정도 마련되어 있으니→ 기업은 들어오고 있고, 관심 많음. 기업들 입장에서 규제 전부터 가장 궁금해한 건 “유통을 어떤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가, 어디에 팔 수 있는가?”
유통 레이어 확보가 핵심. 증명할 수 있는 TVL, AUM 있는 팀
맨틀은 DMZ MMF QCDT 발행했음. (카타르 내셔널뱅크 라이선스)
기술은 이미 준비됨. 남은 것은 유통 채널과 유동성 흡수 구조.
유동성 공급이 어려운데, 가장 큰 문제는 마켓메이킹이 비용이 많이 들고 어려움.
e.g. Backed finance. 실물주식을 산 다음 특수목적법인이 보유하고 소유청구계약을 토큰화해서 시장에 배포하는 방식.
기존 크립토 자산은 프로젝트들이 토큰얼로에 mm용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데, Backed finance 같은 경우 mm에 필요한 물량을 공개시장에서 주식을 사서 매입해야함.
비용이 많이들고, mm회사에 대여하고 오더북 스프레드차익이 비즈니스인데 재고를 확보하면, 보통 반대포지션을 잡음(델타뉴트럴) 야간 거래 시간, 고빈도 회전율 잡기가 유동성 부족.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어야 본격적 채택이 가능함. 나스닥 24시간 개정하면 반대포지션 가능하니 완화될 수는 있겠음.
개별 질문
체인링크 CRE(Chainlink Runtime Environment)
: 기관 채택을 위한 실행 인프라 레이어 (레고블록을 쌓을 수 있는 솔루션, 금융 앱 빌드용 모듈 플랫폼)
온·오프체인 사이 DMZ같은 실행 환경
Proof of Reserve 연결가능. Threshold Encryption 기반 키 보안
맨틀의 전략: 맨틀은 RWA distribution 레이어이다.
RWA 유통 레이어. 비유하자면, 바이비트 = 네이버 / 맨틀 =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이미 존재하는 거대한 CEX 유저 베이스
맨틀의 큰 그림은 CeFi + DeFi 플라이휠 돌리는 유통 레이어.
e.g. 바이빗+맨틀 볼트 → 한 달 만에 150M AUM 기록
몇주 전 아베 런칭 → 500M+ TVL
Q. RWA 발전으로 어떤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까?
플레이어: Securitize, Superstate, Backed Finance, Ondo 등
토큰화 하는 방식에 따라 시장이 분화 중
두 가지 모델이 있음.
모델 A : Transfer Agent
블록체인이 최종 주주명부
배당·의결권 보장
적격 투자자 제한
ATS 등 제한된 시장에서 거래
모델 B : 주식을 가지고 랩드 토큰 발행
배당 제외 일부 권리 제한, 무허가 거래 가능. Dex 등 디파이에서 사용
시장 참여자들이 어떤 주식을 원하는지에 따라 어떤 토큰화 플랫폼이 돈을 벌지 판가름 가능할 것 같다.
Q. RWA와 디파이 합쳐질지, 분리될지?
그동안은 디파이 집중했는데, 최근 블랙록이 유니스왑 인수. BUIDL 온체인 거래 지원 협력
하이브리드로 진행될듯함.
올라가는 자산: 퍼미션필요
유동성 인프라: 퍼미션리스
Q. 대한민국에도 RWA를 통한 금융시장의 혁신이 찾아올까?
토큰증권(STO) 법안 통과, 거래소 2곳 승인이 났고 곧 시작될 예정.
토큰증권은 증권이고, 예탁결제원 총량 관리, 증권사 중심 발행 구조
일반 대중이나 산업자체의 혁신은 없어도 증권사의 혁신은 있을듯함. 공모주 청약을 토큰증권
큰 자산은 여전히 증권으로 발행될 가능이 높고 작고 아이디어 있는 자산들이 RWA로 인프라 단에서 신뢰를 제공받는 형태로 풀어지지 않을까. 중개자 없이 직접 상품을 토큰화 할 수 있는 시기가 열려서, 스타트업이나 IP 보유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지 않을까?
클로징: RWA나, RWA의 미래를 한 문장으로.
Eren: RWA는 RWA가 아니다 (블록체인은 도구이고, 모든 자산이 올라올 수 있기때문에 RWA라고 특별히 부를 필요는 없다)
Gemma: RWA는 리얼이다 (리얼 월드 유저들이 온보딩을 부르기에 이미 리얼이다. 맨틀이 기관과, 투자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유통 레이어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음)
Teo: RWA는 모세혈관이다. (핵심은 전통 금융에 있어도, 크지 않은 자산도 블록체인이라는 신뢰 레이어에서 토큰화 되고 유동성 공급 받을 수 있는 세상.)
재욱: RWA는 허상이다. (금융은 신뢰고 신뢰비용을 줄이는 블록체인. 모든 에셋이 온체인 위에 올라온다면 RWA라는 단어가 없어질 것.)
Sean: RWA는 새로운 패권의 전쟁터다 (많은 먹거리와 기회가 있을 것)
매년 디퍼런스 발표 주제를 보면 블록체인씬의 변화가 체감이 됩니다. 제가 디사이퍼 활동기수일 때 (2022~2023)는 실험적 기술로서 다뤘던 블록체인이 4년이 지난 지금 RWA로 인싸가 되어버려서
약간 가슴이 웅장해지는 홍대병(?) 느낌도 납니다
(그때는 붓다빔 PTSD로 하루아침에 비트코인 없어지면 어떡하지 악몽도 꿨는데 제도권에 편입되다니 내가 알던 블록체인이 맞나)
디퍼런스 모든 세션이 인사이트풀했고, 네트워킹도 빌더 만나기에 KBW 보다도 좋았습니다.
맨틀 이즈 굿. 풀 영상 다시보기는 디사이퍼 유튜브에서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