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개로 Kaito Yap 24시간 103개 오른 썰과 Yap의 비밀
X 전문
제 토탈 얍은 479. 놀랍게도(?) 저도 이너서클이 아닌 Emerging CT입니다. Yap 에 대한 제 생각과 비밀을 길게 풀어보겠습니다.
괜찮은 직업이란? '진입장벽이 높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진입장벽이 낮으면 금방 레드오션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익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소셜파이도 '크립토 글을 쓴다' 는 자체가 일반인에게 어렵고 (=진입장벽이 있다) 때문에 꽤 오래가는 중이죠.
Kaito 리더보드에 최근 Yap 100이라는 꽤 난이도있는 진입장벽이 생겼습니다. LLM 저품질 Ai 계정을 거르면서 퀄리티의 최소값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이고 언젠가는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웹2 블로그 체험단도 기준을 통과한 계정만 협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Yap에 관한 제 가설입니다. (틀리거나 바뀔 수 있음)
1. 리더보드 프로젝트 글을 열심히 쓴다고 꼭 Yap이 오르는 게 아님 (Yap 순위만 봐도 전업 야퍼보다는 리서처, 빌더 등 업계 사람이 더 많음)
2. 그날 하루 크립토 관련 많은 이들이 다루는 주제에 대해, '고유하고 독창적인 글' + 타인의 인게이징 유도 (댓글, 인용, 북마크)
이 조합이면 Yap이 확실히 잘 오른다고 느낌.
대세의 CT 토픽 + 본인 오피니언이 섞이고 오리지널리티가 높아야함. (어디서 많이 본 뻔한 글로는 어려움)
특히 비탈릭이 Yap을 천상계로 획득하는 이유는, 비탈릭이 글을 올리면 크립토에서 방구 좀 뀌는 분들이 따라서 글을 올리며, 그 주제가 트렌드가 되어버리는, 주류를 만드는 크립토 no.1 오피니언 리더이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의 역사 = 비탈릭의 글
3. 꼭 내용이 100% 크립토 글이 아니어도 CT 계정의 인게이징이 잘 나오는 게시글을 쓰면 Yap이 오른다.
제가 몇달 전 처음으로 Yap을 뚫었던 글은
" 남탕은 수건 무제한인가요?" 글
알고리즘이 퍼져 온 동네 크립토 계정이 댓글 달아주시고 다양한 논의가 댓글로 이어지자 Yap이 오름
Yap이라는 어원 자체가 수다떨고 시끄럽게 한다는 의미이고, 소셜미디어의 성격이 서로 교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 CT들의 활발한 의견 공유를 유도하는 글 = Yap이 오른다는 생각.
4. 이미 아시겠지만 평소 교류하지 않은 이너서클 계정과 교류했을 때 Yap이 더 잘 오른다.
액션플랜.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Ai 도 쓸 수 있는, 아무나 쓸 수 있는 글과 댓글은 의미가 없다
트위터가 아니라 삶에서도 통용됨.
더군다나 댓글을 너무 많이 달면 X가 봇이라고 인식하니 양보다는 질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댓글 기초대사량을 초과하면 부작용)
사람들이 반응하고 인용할 수 있는 신선한 글을 쓰기
정보성 글은 "나라면 북마크 할까?" 라는 질문에 Yes 가 바로 나올 정도가 아니면 사실상 진짜 필요한 정보가 아님
오피니언을 당장 스스로 내기 어렵다면 정성과 타이밍도 타인의 행동을 유발합니다. (x 전문에 적어두었습니다)
한때는 Yap 이 아무 쓸모가 없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정책은 계속 바뀌게 될거예요. 예를 들어 원래는 Kaito에서 댓글도 마인드쉐어를 잡아주다가 8월에 바뀌었죠. 갑자기 카이토가 영상 플랫폼을 런칭할 수도 있는거구요. 소셜파이 플랫폼들도 이런저런 시도를 하면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겠죠.
요약하면 오리지널리티, CT 인게이징 유도가 되어야 Yap이 오릅니다.
독창적이고 읽고 싶은 시선이 머무는 글을 쓰려면?
결국 내 실력과 인사이트와 필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야핑 보상 한 두개 더 받는 것 보다 인사이트를 키우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욱 값진 스킬셋이라고 생각합니다. (X활용과 야핑으로 연습 가능)
개인적인 목표로는
보상 많이 주는 프로젝트 외에도 X에서 재밌게 많이 떠들고
진짜 중요한 건 뭘까, 어떻게 좋은 질문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문제 정의를 잘 하는데 시간을 쓰며 2026년을 채우고 싶습니다.
너무 길어져 버렸는데 읽어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과 친밀감을 느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