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생각 정리하는 방
Telegram · @Thoughts_BFox

금일 타잔 글 링크

게시
2026.08.10 23:40
조회
5,696
포워드
103

금일 타잔님이 적어주신 내용을 AI써서 요약했는데, 한 3번정도 수정했더니 볼만하게 나온거같아요. 조금 보기 어려우신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원문도 가서 보세요.

—————————

8/10 Macro Jungle 요약 — AI 장세 안에서 돈의 흐름이 바뀌는 구간
오늘 내용의 핵심은 하나였습니다.
“좋아지고 있느냐보다, 좋아지는 속도가 계속 빨라지고 있느냐를 봐야 한다.”

1) LITE — 실적은 좋은데, 개선 속도는 둔화
Lumentum(LITE)은 매출과 마진이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전 분기에는 GPM(매출총이익률)이 약 +5.4%p 개선됐던 반면, 앞으로는 개선폭이 1%p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실적 악화가 아니라 ‘실적 개선의 가속도’가 꺾이는 구간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주가는 현재 숫자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느냐”를 먼저 반영하기 때문에, LITE 같은 CPO/광통신 강세주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광통신 Long / 메모리 Short
최근 일부 시장 포지션은
광통신·AI Long + 메모리 Short
구조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SK하이닉스 숏은 꼭 회사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AI 종목을 사면서 시장 위험을 줄이기 위한 Funding Short(헤지용 숏)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CPO 쪽 성장·마진 개선 속도가 둔화되면,
CPO Long 축소 → 메모리 Short 청산 → SK하이닉스·삼성전자 숏커버
흐름이 나올 수 있습니다.

3) 7709 vs 3537 — 한국 증시 구조 변화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7709
→ SK하이닉스 일일 최대 2배 레버리지 상품
→ 고베타·방향성 베팅의 상징
3537
→ KOSPI200 커버드콜 ETF
→ KOSPI200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팔아 프리미엄을 받는 구조
→ 쉽게 말해 변동성을 수익으로 바꾸는 상품
두 상품의 성격은 거의 반대입니다.
7709 = 레버리지 / 고베타
3537 = 옵션매도 / 저변동성
한국 시장이 단순히 “SK하이닉스에 레버리지로 몰리는 시장”에서
“시장 전체를 들고 변동성을 수익화하는 시장”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4) VKOSPI 하락도 중요
VKOSPI는 쉽게 말해 한국 증시의 예상 변동성입니다.
최근처럼
주가는 오르고 + 변동성은 내려가면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시장 위험을 막기 위해 SK하이닉스를 숏으로 가지고 있을 필요도 줄어듭니다.
그러면
Funding Short 감소 → 숏커버 → 메모리 수급 개선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전체 흐름
정리하면,
LITE/CPO 성장 가속도 둔화
↓
광통신 Long / 메모리 Short 매력 감소
↓
메모리 숏커버 가능성
↓
7709 같은 고베타 집중 구조 완화
↓
3537 같은 커버드콜·저변동성 전략 확대
↓
VKOSPI 하락 + 시장 Breadth 확대

결국,
AI Momentum Market → Asset Allocation Market
AI가 끝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AI 안에서 돈이 움직이는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존 주도주 몇 개에 집중됐던 자금이 메모리, 저평가 종목, 상대가치가 좋은 종목으로 퍼질 가능성을 보는 구간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는
LITE/COHR의 마진 가이던스, SK하이닉스 상대강도, VKOSPI, 시장 Breadth
이 네 가지를 같이 보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조회5,696포워드103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