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시장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Fact 를 생각해보자면, 많은 자산들이 CEX에서 DEX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서야 오프체인 기반의 WEB2 거래에서 진짜 WEB3 거래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hyperliquid 는 CEX 기반의 거래가 아님에도, VC가 없었음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는 시장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CEX가 방관할 수 없는 싸움이 되어버린 것이고, CEX 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 것이죠
그래서 Binance 는 Aster 를, Coinbase 는 Avantis 를 주력으로 밀었고, 실제로 유효한 플레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냈습니다
CEX -> DEX , 어딘가 익숙하지 않나요?
CEX에서 DEX로의 전환을 진정한 WEB3 로의 전환이라고 말을 했는데, 이는 DeFi summer 에 있었던 흐름과 어딘가 비슷한 느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 link / 카카오 - klaytn / 업비트 - lambda256
웹 2 기업들이 웹 3 에 진출하기 위해서 시작했었던 블록체인 산업들이었죠
지금이 딱 그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inbase - avantis / binance - aster / bybit - apex / gate - aden
perp dex 라는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 온체인 거래소(real) 로의 전환 / 투트랙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죠
DeFi 의 2번째 여름..?
2020년, web3에서는 DEX / DeFi 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루어졌던 defi summer 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 나온 시스템들이 지금 많은 온체인 거래의 기반이 되는 알고리즘 / 프로토콜들이죠
정말 많은 프로젝트와 AMM이 생겨났지만,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은 것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아마 perp dex도 그러하겠죠
살아남은 프로젝트들은 당연하게도 공통점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완성도와 유동성의 깊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동성의 깊이, 현재로서는 마곤님이 말하는 중국식 자본 드라이빙 모델이 좀 더 시장에서 퍼포먼스가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네요
perp dex 춘추전국시대가 가져올 미래
DeFi Summer 와 함께 온체인 시장의 규모는 거대해졌지만, 결국 살아남은 프로젝트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perp dex 전쟁의 끝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lighter와 edgeX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미래에는 아닐 수도 있는거죠
제 글을 예전부터 본 사람이 있다면, 예전부터 모든 프로젝트를 일관적인 태도로 분석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WEB2의 유저들이 과연 이 프로젝트를 사용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WEB3만의 파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거죠
perp dex 프로젝트들도 이를 알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예측시장이나 RWA 등 다양한 방향으로의 확장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지금으로부터 1년 뒤, 과연 어떤 perp dex가 남아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