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재미있게 봤던건 L1에 대한 컨빅션을 생각해보는 글들이었는데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후에 생각을 해봤는데 아마 이미 다 했던 말이겠지만 이제야 생각 정리가 어느정도 되는 것 같음
먼저 쭉 나열해봄
1. 이더리움은 프론트맨이 필요하고 다음 세대의 팬덤, 사용성, 탈중앙화 정신을 계승하는 일, 새로운 프로덕트를 리드하는 것이 이더리움이라는 가치를 증명해내는 일인 것 같음
- 메가이더는 아비트럼, 옵티미즘 등의 기생충이라 불리었던 L2 러쉬 이후 이더리움의 L2 시대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일이 되는게 아닐까
2. 모나드는 솔라나와 경쟁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 대중들이 이야기 하는 모나드vs메가이더는 아무리 생각해도 서로 가는 길이 다른 것 같음 근데 개인적으로는 솔라나가 이길 것 같음
3. 하리는 사실 L1과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것 같다
- 체인부터 시작 했느냐, 거래소부터 시작했느냐 차이지 결국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용하게 하는게 지향점이 아닐까 싶음 예를 들어 이더, 솔에서 빌드된 퍼프덱스가 우리는 돈벌어서 이더, 솔을 살게요! 라고 하면 "니들이 벌어봤자 이더, 솔 가격에 영향이 있냐?" 라는 생각이 드는데, 추후 하리 체인이 크게 성장하면 유사한 논리가 펼쳐진다는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리가 매력적인것은 아직 L1 부문에서 크게 성장을 하지 못했고, $hype가 바이백으로 가격 부양을 하고 있는다는 것에 있음 성장하기 전 까지는 버는 돈으로 가격 커버가 되는거니까(이 부분은 당장 버는 돈이 중요한 것보다 미래에도 벌 방법이 있느냐로 접근해야 하는듯 hip-3 온체인 스탁 처럼)
오히려 우리는 L1은 안하지만, 바이백은 할게요 라고 하는 퍼프덱스가 성공한다면 일종의 배당주로써 각광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함 이런면에서 라이터를 좋게 생각했던 거고, bnb를 븐체인 때문에 사지는 않잖아요?
바이백 모델의 퍼프덱스는 시장이 침체되면 거래량 감소로 인해 수익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하락하기 딱 좋아서 투자할때 판단을 잘 해야될듯
4. 비트코인은 마지막 시험이 남은게 아닐까
- 지금 모든 자산시장이 크게 상승 하는데, 언젠가 모종의 사유로 하락장이 오면 그때가 비트는 위험자산 or 안전자산이 결정되는 시기가 아닐까함 어느쪽이든 일단 위험자산으로 개처맞을 것 같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낸다면 다음 시즌에는 안전자산으로 인정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이제 모든 알트는 쓰레기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 같음 초기 자동차 산업, 모바일 산업에 비유를 자주 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보석들이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여러 회사들의 흥망성쇠가 있었음
크립토씬에도 어느정도 승자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한게 아닐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