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Robinhood Chain의 다음 테마는 Long.xyz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Long.xyz가 Robinhood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방향성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플랫폼이기 때문
Vlad Tenev는 Robinhood Chain을 RWA에 최적화된 체인으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밈이 만들어내는 거래량과 관심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상황임.
실제로 그는 Robinhood Chain이 RWA를 위한 최고의 체인을 목표로 하지만, 밈에도 잘 작동한다고 직접 언급함.
결국 Robinhood가 원하는 것은 밈과 RWA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밈을 통해 유입된 유동성을 주식과 RWA 시장으로 연결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하고있음.
이러한 관점에서 Long.xyz는 현재 Robinhood Chain의 방향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
Long.xyz는 그냥 런치패드가 아니라, Robinhood Chain의 Stock Token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출시할 수 있는 구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음.
플랫폼 역시 스스로를 토큰화된 시장에 가치를 더하는 플랫폼으로 설명하고 있는상황임.
예를 들어 Microsoft의 과거 캐릭터를 활용한 밈을 MSFT Stock Token과 연결하는 방식처럼,
주식의 브랜드와 역사
밈으로 확장할 수 있는 소재
Robinhood의 Stock Token
온체인 거래와 유동성
이 네 가지를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 결합할 수 있다고설명중.
그리고 제가 확인한 팔로우 기준으로는 Robinhood의 Onchain & DeFi 제품 책임자인 Adam Fern도 Long.xyz를 팔로우하고 있고, 물론 팔로우 하나를 공식적인 지원이나 파트너십으로 해석할 수는 없음.
다만 Adam Fern이 Robinhood의 온체인,DeFi 제품을 담당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Long.xyz가 Robinhood가 만들고자 하는 생태계의 방향과 어느 정도 접점이 있다는 신호로는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함.
최근 강하게 주목받았던 INDEX도 좋은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지만
INDEX가 토큰에 RWA와 Stock Token 내러티브가 집중된 개별 프로젝트라면,
Long.xyz는 다양한 기업, 종목, 캐릭터와 이야기를 계속해서 온체인 프로젝트로 만들어낼 수 있는 플랫폼.
즉, INDEX보다 내러티브의 범위가 넓고, 새로운 종목과 프로젝트가 출시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다음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음.
그리고
PONS와의 구조적인 차이도 중요함.
현재 PONS는 런치패드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이용해 자사 플랫폼 토큰인 PONS를 바이백하고 소각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구조는 PONS 자체 코인에게는 매우유리하지만
플랫폼에서 아무리 많은 거래량이 발생하더라도 가치가 지속적으로 PONS에 집중된다면, 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결국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음.
런치패드 안의 밈코인을 살 필요 없이 PONS만 사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러한 인식이 형성되면 PONS의 시가총액은 계속 높아지는 반면, 정작 런치패드에서 출시된 개별 토큰들은 충분한 유동성과 관심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생각함.
특히 런치패드에서 확실한 대형 러너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PONS만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플랫폼 내 토큰들의 기대수익에는 자연스럽게 천장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있음.
반면 Long.xyz는 현재 전면에 내세운 별도의 플랫폼 토큰이 없음.
따라서 Long.xyz로 유입되는 관심과 거래량이 특정 플랫폼 토큰의 바이백으로 흡수되기보다는, 플랫폼에서 출시되는 개별 프로젝트와 Stock Token 페어에 직접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보임.
물론 자사 토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플랫폼 내 모든 토큰이 상승하는 것은 아님
결국 중요한 것은 Long.xyz에서 시장을 대표할 만한 프로젝트가 실제로 등장하는지,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충분한 거래량과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지를 봐야함.
앞으로 어떤식으로 런패전쟁이 지속적으로 펼쳐질지는모르겠지만
우리가 눈여겨봐야할 플랫폼이라고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