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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Telegram · @Yndegen

제 생각은 확률적으로 접근하고있습니다.

게시
2026.07.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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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개가 안셈 쉴링으로 빠르게 치고 올라온 것은 분명 캐시캣 입장에서 단기적으로 유동성 분산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셈의 추가 쉴링이나 지속적인 푸쉬도 100% 확정된 것이 아니라, 결국 간접적인 실링이였고 그것또한 의심인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지금 누가 더 빠르게 올라갔는지
누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지만 보기보다는,

각 밈이 어떤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고 그 내러티브가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덱스판에서 접근할 때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왜 이 밈이 해당 체인의 상징이나 마스코트가 될 수 있는가를 더 중요하게 봅니다.

캐시캣은 로빈후드의 초기 이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러티브가 있고, 로빈후드라는 회사의 역사와도 엮을 수 있는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드개도 안셈이라는 강한 촉매가 붙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크게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안셈의 쉴링 기대감 하나만 보고 접근하기보다는, 캐시캣처럼 로빈후드 자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러티브가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결국 덱스판은 정답을 맞히는 시장이라기보다는,
각자가 어떤 해석을 가지고 어떤 확률에 베팅하느냐의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드개가 올라온다고 해서 캐시캣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로빈후드 체인 자체에 관심이 커지는 과정에서 여러 밈이 같이 주목받을 수도 있고,

그 안에서 결국 가장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를 가진 밈이 더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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