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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Telegram · @Yndegen

한 해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라

게시
2025.12.13 19:36
조회
1,755
포워드
22

올해 10월부터 BSC에서 했던 플레이들을 정리해보려고 함.

10월초

4 -10M부터 컨빅션을 잡았고, 역대급 내러티브라고 생각함.
운 좋게 코인하면서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준 종목이지만,
100~150M 구간에서 추매를 치다가 수익의 절반 이상을 다시 토해냄.

기글 - 현물 상장 배팅

🫰 - 큰 욕심 없이 나쁘지 않은 수익

바낸인생 -1M부터 컨빅션을 가졌고,
주요 핵심인물들의 언급 + 왕소이가 총대 지휘하는 구조,
그리고 최초의 중국어 티커라는 점에 베팅.

Palu - 중국 쪽에서 나오는 마스코트라 어느 정도 갈 거라 봤지만,
한자 이슈와 PVP 구간이 길어지면서 크게 먹지는 못함.

bibi ->초반 500k~1M에서 시작해 이슈가 나오자 4M에서 정리.

이후 계속 하락하던 중,
바이낸스 위크에서 BIBI 인형 굿즈를 실제로 배포하는 걸 보고 다시 컨빅션.

이 외에도
DOYR, 1, SORA, MUBARAKAH, CYBERWISH, YELLOW 등
정말 수없이 많은 매매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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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속 BSC만 매매했던 이유

돌이켜보면, 모든 거래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음.

특히 솔라나는
내가 알 수 없는 문화와 정보가 너무 많고,
그 안에서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플레이들이 계속 나온다고 느꼈음.

트레이딩은 결국 손익비의 싸움이고,
각 판단에 얼마나 근거가 있느냐의 싸움인데
그 시장에서의 나는 맨손으로 싸우는 길냥이에 불과했음.

그래서 올해 내내 BSC에 집중해서 트레이딩을 했음.

BSC는
허이, CZ, BNB Chain 등 주요 인물들의 트윗을 통해
정보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Palu, BIBI 같은 반복되는 마스코트,
비슷한 유형의 알파들이 지속적으로 재생산됐음.

그 덕분에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고,
특정 인물들의 트윗 플레이가 나올 것을 가정하고
그 확률에 베팅하는 매매를 할 수 있었음.

물론
매번 판단이 맞을 수는 없었음.

그래서 나는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BSC 안에서 벌어지는 흐름,
그 안에 형성되는 문화와 현상들을 이해하려고 계속 노력해왔음.

결국 올해 내가 했던 매매는
밈을 산 게 아니라,
주요 인물들의 트윗과 내러티브가 나올 확률에 베팅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함.

앞으로 내 플레이 방식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트레이딩을 구축해서
지속적으로 살아남고, 지속적으로 승리하는 매매를 하셨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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