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치솟을 때마다 세상에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차트 속 주요 피크들의 원인을 핵심만 짚어 보면
1. 2008년 ($147) - 광기의 수요
- 원인: 중국 등 신흥국의 폭발적인 성장 + 달러 약세로 인한 투기 자금 유입
- 특징: 기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다들 더 오를 것 이라고 생각해서 사들인 미친 광기의 시대
2. 2011~12년 ($139) - 중동의 불길
- 원인: 아랍의 봄이죠.. 민주화 운동과 리비아 내전이 있었습니다.
- 특징: 주요 산유국들의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공급 차질 우려가 있었음.
3. 2022년 ($139) - 전쟁의 시작
- 원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특징: 에너지 강국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해 에너지 안보가 무너졌던 시기
4. 지금 2026년 ($110~) - 호르무즈 봉쇄
- 원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 UAE의 OPEC 탈퇴 선언
- 특징: 과거가 비싼 기름의 문제였다면, 지금은 기름이 올 길 자체가 막혀버린 공급망 마비 상태
현재와 과거의 다른점은 과거의 고점은 돈과 심리 의 싸움이었다면, 지금의 고점은 길이 막힌 물리적 생존의 문제임
암호화폐고 주식이고간에 유가 못잡으면 힘들어지는건 우리라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