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갸 작년 플레이, 에어드랍 등을 검토하며 다양한 요소를 복기해봤는데 운의 요소가 대부분이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일찍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에어드랍 작업부터, 각종 갭과 이벤트 플레이 등 제가 개입한 판단 요소를 운과 비중을 비교해본 결과 운의 비중이 훨썬 컸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기존에 쌓아놓은 실력과 늘려놓은 시행횟수가 그 운을 받쳐주긴 했는데도 운과 시장이 받아주지 않았다면 작년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코인 시장을 포함한 모든 자본 시장이 그렇듯이 결국에는 금전적 성공이라는 결과만이 그 과정의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에 저 스스로도 결과론적인 착각에 빠지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플레이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내 논리와 과정이 모두 옳았다는 것이 아니니까요.
해당 플레이에서 내가 인식한 리스크와, 예상한 리턴, 논리, 그리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를 파악하는 능력을 꾸준히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력과 시행횟수, 그리고 리스크 관리 능력을 꾸준히 늘려서 더 많은 운을 안정적으로 잡아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