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에서 팔지 못했으니 러그풀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결과'만으로 '의도'를 정당화하는 오류임.
애초에 "자신이 만든 코인인 걸 숨기고, 지갑을 쪼개 물량을 확보한 뒤, 자신의 채널에 추천한 행위" 자체가 기만적인 '설계'임.
이 설계가 미숙함으로 인해 실패했을 뿐, 그 의도와 과정의 부도덕함이 사라지는 것은 아님.
2. '수익'의 본질을 흐리고 있음.
80 bnb($46,000)라는 수익을 냈음. 이 수익은 일반 투자자들과 달리 모든 내부 정보를 가진 상태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만들어낸 것임. 수익의 크기가 적다고 해서 그 과정의 불공정함이 정당화될 수는 없음.
3. 가장 중요한 사실을 해명하지 않음.
이 모든 거래내역 해명은 '왜 고점에서 팔지 않았는가'에만 집중되어 있음. 하지만 사람들이 진짜로 비판하는 핵심, 즉
'왜 자신이 개발자라는 사실을 처음부터 투명하게 밝히지 않았는가?'
'코인 가격이 떨어지자 왜 서버를 닫고 프로젝트를 사실상 방치(소프트 러그)했는가? 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음.
결론 : "나는 바보같이 고점 매도 타이밍을 놓쳤을 뿐, 계획적으로 사기 치려던 게 아니다" 라는 주장을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하고 있음.
하지만 이는, 애초에 '자기가 심판 겸 선수로 뛰면서 반칙을 저질렀다'는 근본적인 비판에 대해, "내가 골을 많이 못 넣었으니 반칙이 아니다"라고 동문서답하는 것과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