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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자
Telegram · @heunnnnnn

에반이 수이에 복귀하자마자 꺼낸 얘기가 꽤 흥미롭습니다. 가족을 돌보면서 직접 겪었던 경험을 이제 수이와 월루스에 풀어내려고 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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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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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자@heunnnnnn

예전에는 환자가 자기 의료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기가 어려웠는데, 최근 법 개정 덕분에 이제는 병원이나 검사기관에서 계정만 만들면 본인 결과를 직접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에반은 이걸 가족, 심지어 반려견 데이터까지 다 모아 폴더별로 정리해두고, LLM에 업로드해서 “이전 검사랑 비교해줘, 범위 벗어난 수치 알려줘, 그래프로 시각화해줘” 같은 걸 시도해봤다고 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롭고, AI가 맥락을 모르니까 잘못된 해석을 내놓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예를 들어, 항암치료 후 GM-CSF 주사를 맞으면 WBC가 올라가는 건 당연한데, AI는 그걸 보고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에반이 들어준 예시인데, 의학 지식이 없어서 무슨 말인진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에반이 생각하고 있는 조합은 Walrus + Seal + LLM이라고 합니다. 새 검사 결과가 나오면 자동으로 받아서 기존 히스토리랑 맥락을 반영해 해석해주고, 정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때만 알림을 주는 일종의 “헬스 체크 봇” 같은 걸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건 코스타스도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팀과 공유한다고 하고, 에반 역시 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수이와 월루스를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스텐 파운더들은 정말 끊임없이 실험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게 인상적이네요.

🔗 https://x.com/EvanWeb3/status/197283344960734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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