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이플레이 밋업에서 XOCIETY를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 입장에서 느낀 경험을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UI 및 게임 모드
메인 허브는 발로란트와 상당히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총 4개의 게임 모드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 세션에서는 랭크만 플레이해봤습니다. 랭크는 30명이 참여하는 방식이고, AI 봇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파밍이 가능했습니다.
2. 건플레이
타격감은 오버워치의 히트스캔 무기들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솔져가 쓰는 무기랑 가장 유사한 느낌이었습니다. 리코일이 거의 없어서 무기 컨트롤이 매우 쉬웠고, 무기 카테고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썼던 총은 mp5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하드코어한 FPS보다는 접근성을 높인 느낌이었스니닼 에이펙스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에는 안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3. 게임플레이 컨셉
랭크 모드의 핵심은 맵에서 파밍한 리소스를 가지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것이었는대, 타르코프의 캐주얼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인게임에서 획득한 오프체인 재화나 아이템들을 온체인 토큰으로 컨버팅할 수 있다는 메커니즘입니다. 유저가 많아진다는 가정으로 XOCIETY와 OVERTAKE 시너지가 난다면 꽤 자연스러운 이코노미 플라이휠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4. 맵 디자인
플레이를 많이 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맵 구조 파악이 다소 어려웠습니다. 네비게이션이나 랜드마크, 건물 구조가 좀 더 명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결론
이번엔 플레이를 길게 못해봐서 내용을 많이 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이 에코시스템에서 나온 게이밍 프로젝트 중에 가장 기대가 됐습니다.
게임은 다 떠나서 우선 재미가 있어야 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가장 Web2에 게임들에 근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Web3 게임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