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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새로운 스마트폰 : 스마트글래스]

게시
2026.06.01 16:07
조회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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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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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 AI는 실시간 시청각 데이터를 다루지 못한다.
그 이유는 AI의 한계가 아닌, AI에게 눈과 귀에 해당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음. 여전히 인간의 입력을 통해야함.

2.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는 AI는 '인터넷의 정보'에 의존한다는 것.
인터넷에 없는 정보, 현실에서의 확인이 필요한 것은 AI가 접근하지 못함.
예시로 이미 폐업했지만, 인터넷에 그 정보가 없는 식당은 AI가 당당하게 '이 식당은 여전히 영업을 합니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음.

하지만, '폐업했습니다.'라고 말해야하며, 말할 수 있어야함.

3. 하지만, 이 벽은 스마트글래스로 허물어질 수 있음.
시각 데이터와 청각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수집되고, AI의 판단 기틀이 됨. 또한, GPS를 통한 위치 데이터도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수집될 수 있음. (이건 사실 스마트폰과도 같아서 크게 유의미하진 않다고 생각함.)

4. 즉, AI가 '맞지 않는 결론을 내리고 대답하는 이유'는 결국 데이터의 부족 문제.
데이터가 인터넷에 있는 데이터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 하지만 이는 실시간 시청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용 데이터베이스가 있다면, 해결됨. 모든 AI를 위한 도서관이 필요하고, 그 도서관은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며 그 외의 정보들도 제공함. 그 정보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야한다는 것.

5. 개개인이 수집하여 개개인이 각자 사용하는 정보만이 아닌, 개개인이 공용의 데이터베이스에 기여하는 구조라면 스마트글래스를 장악하는 기업이 엄청난 파워를 가지게 됨.
이미 메타는 스마트글래스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인간의 수작업을 통해 매핑하고 데이터화/관리 작업하고 있으며 이는 곧 AI로 자동화 될 것임. (민감 정보는 블러처리되고, 유의미한 정보들은 전부 다 태그, 관리, 그래프 형식으로 연관/관리)
AI로 데이터 관리의 자동화가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시청각 데이터를 수집하는 걸어다니는 데이터 수집기가 됨.

6. 또다른 유의미한 지점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에 있음.
7. 스마트글래스는 AI Agent의 눈과 귀라는 점.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수집되어야함. '실시간'이라는 요소는 매우 유의미한데,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빠른 정보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을 확률이 큼. 그렇기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가 유의미함.
AI Agent의 개념은 스마트글래스에 있어 매우 유의미한데 AI가 보고, 듣고, 행동할 수 있게 만드는 사실상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임.

예를 들자면, 스마트글래스를 낀 상태로 회사에서 부장님이 "3시에 거래처에 메일 보내./전화해."라고 말한다면, 그 정보를 AI가 듣고, 화자에 대한 판단/분리, 시각 데이터 수집, 이전의 데이터들을 종합하고 맥락을 판단(시청각 데이터를 포함한 개인 데이터베이스), 시각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제 오후 3시에 거래처로 전화를 걸어서 일을 처리해주거나(전화 거는 것만 Agent가 하거나, 전화를 걸어서 내용을 말하는 것까지 Agent가 하거나) 메일을 보내줄 수 있음. - 아마 이 시대에 도달하게 된다면, AI와 AI간의 대화가 디폴트가 될 것.

피지컬적 처리는 로봇이 처리하고, 그 외의 일들은 Agent가 처리할 것. (로봇도 Agentic으로 작동할 것.)
이미, 스마트글래스에서 작동하는 OpenClaw와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공개된 바 있음.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인지하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함.

8. 공용 데이터베이스만이 필요하지 않고, 개인 데이터베이스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함.
공용 데이터베이스에 올릴 데이터와 그렇지 않은 데이터, 개개인의 환경과 맥락, 논리를 구성하는 데이터들은 개개인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활용되어야함.
이러한 것들은 결국 '개인화된 맥락'을 만들고, 그 맥락과 논리 내에서 Agent가 작동하게 됨.

9. 데이터를 통제하는 자는 사실상 AI가 말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조작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됨.
데이터 공급 플랫폼은 엄청난 의미를 가질 것. 그런 주체(공용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AI에게 데이터를 공급하는 서비스/개개인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가 등장하는가? 아니면, 스마트글래스를 공급하는 기업들이 그런 주체가 될 것인가? 측면에서 한 번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음.

이는 디스토피아적인 것이 아닌, 데이터 공급자들이 AI에게 제공하는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제공(데이터 관리 명목)하거나, 가중치를 두는 식의 통제로 이루어질 수 있음.
이로 인해, AI가 판단하는 근거와 논리에 괴리가 생기고 그 괴리로 인해서 수혜를 보고 싶어하는 기업이 생길 것. (AI에게 일종의 홍보를 한다는 개념/AI의 선택을 결정하는 지점에서의 데이터 공급자)

논리적인 판단에 의한 의사결정과 일을 대부분 AI를 통해서 할 것으로 봄.
그 과정에서 데이터가 통제되고 조작된다면, 데이터 공급자는 특정 기업의 제품, 특정 기업의 서비스를 AI가 선택하도록 조작할 수 있음.

결국 AI는 논리적 판단을 하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논리적인 판단을 함.

모든 사람들을 데이터 공급자에게 종속화 시키고, 판단을 좌지우지할 수 있음.

이로 인해 엄청난 이익이 발생할 것임. 분명한 이점이 존재하는 분야고, 모든 기업들이 바라는 산업임.

10. 이러한 논리로 인해, 저장공간은 무한히 부족함.
선점하면 엄청난 이익이 예상되는 산업임. 또한, AI는 무한한 데이터가 필요하며, AI는 무한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있는 존재.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엄청난 메모리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함.

11. 이러한 논리 속에서 스마트글래스 공급자와 데이터 공급자가 매우 강력한 위치가 됨. 해당 논리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엄청난 문제
이 흐름은 이미 시작되었고,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게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
스마트글래스 제품들이 메타와 구글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두 기업은 AI 공급자임. 또한, 구글은 막대한 저장공간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함.

12. 미래의 시대에서 '스마트글래스'와 '데이터'를 점유하는 자는 스마트폰 시대의 애플이 될 것.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다니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현실에서 자연스럽게 AI를 통해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함.

또한, 로보틱스가 엄청난 밸류에이션을 받고, 대단한 논리를 내재하고 있다는 것도 스마트글래스 논리와 유사하다고 생각됨.

13. 하지만, 아직 한계는 명확함.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기 이전에 선행되어야하는 것은 '시각 자료와 청각 자료를 AI가 잘 분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음.
아직, 매우 매끄럽고 빠른 속도가 아니며, 지속적으로 발전해야하는 것이며 새로운 과제임.

14. 더 확장된다면, BCI - 멀었지만.
사람들의 생각을 데이터화하고, AI에게 제공하여 일을 처리하는 것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음. 계속 발전하고 진보하여 시청각 데이터는 스마트글래스가, 생각을 빠르게 캐치하고, 놓치지 않고, 빠르게 실행하는 단은 BCI에서 나올 것.

15. 결국 스마트글래스와 메모리 논리는 그럴듯한 장난감 혹은 얼리어답터가 된 느낌을 파는 것이 아님.
'진짜 혁신'을 인류와 함께하게 하는 필수적인 움직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확실하게 우리 삶이, 작업 방식이, 판단 방식이 바뀌는 것이라고 봄.

16. 메모리는 상상 이상으로 많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
데이터는 권력이고, AI 시대의 엄청난 자산. 과거에는 막대한 데이터를 사람이 전부 다 이해하고, 처리할 수 없었음.
하지만, 막대한 데이터는 이제 전부 이해될 수 있으며, 처리될 수 있음.
그 데이터를 담을 공간은 더 많이 지속적으로 필요함.

17. 우리는 결국 '누가 AI에게 현실을 공급하느냐'에 대한 내러티브를 접하게 될 것.
스마트글래스는 인간 중심의 논리로 바라보면 안 된다고 봄.

스마트폰은 인간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도구였음.
스마트글래스는 AI가 현실에 접속하는 도구가 될 것임.

이 시장의 본질은 안경이 아님.
본질은 AI의 눈과 귀를 누가 소유하는가와 데이터를 누가 관리하는가에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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