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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법 - Multi Agents System : 찬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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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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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번의 인풋을 처리하고, 아웃풋을 내야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선택을 하며 우리는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뮬레이션을 돌려봅니다.
하지만, 그 시뮬레이션이 과연 체계적으로 문제 없을까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실수를 합니다. 아예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아예 행동하지 않는 사람 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 몰라, 일단 고/그냥 패스'로 귀결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깊게 생각하고 모든 것들을 따져보기에는 머리가 아프거든요.
이 프로세스는 매우 비체계적이고, 휘발성이라 데이터로 남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당장, 시스템은 로그를 꺼내서 확인해보면 되지만, 우리 머리에는 로그가 남지 않습니다.
결국 나중에 상황이 꼬이거나, 결과가 안 좋게 된다면 '그때 내가 무슨 논리로 그런 판단을 했지?'에 대해서 따져볼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이미 비공식적인 토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나뉘고, 욕망과 두려움, 귀찮음과 열정이 서로 뒤섞여 나름의 결론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그 토론이 제대로 체계화 되지 않는다면, 그저 노이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문제를 없애고, 체계화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셔야합니다.

그 방안은 두 개의 AI Agnet로 분리해서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Agent A : 무조건 해야한다는 전제 하에 수익과 기회비용을 방어.
Agent B :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는 전제 하에 리스크와 치명적 결함을 공격.
이 두 개의 에이전트들로 서로 토론을 붙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실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을 스스로 서칭하여 참고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정보가 발생하고 실제 촘촘한 논리구조로 두 AI Agent가 대립하게 됩니다.
이 구조에서 사람이 더 나을 수 있을까요? 저는 꽤나 효율적인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런 시스템이 필요할까요?
1. 인간은 감정의 노예입니다. 포모가 오면, 리스크를 낮게 판단하고 리턴을 높게 판단합니다. 피곤하면 기회비용을 과대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AI는 감정이 없습니다. 매우 드라이하게 팩트만 확인합니다.

2. 로그가 남는다.
AI끼리의 토론은 텍스트로 남습니다. 그렇기에 당장 다 되짚어볼 수 있고, 시간이 지나서도 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혼자 생각하면 파악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혼자서 파악하지 못하는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의 토론을 통해서 더 나은 결론을 내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AI Agent들이 있다면 굳이 다른 사람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 AI Agents가 서로 토론을 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서 무한정 토론을 붙여보는 것이 어떨까요?
생각하지 못하던 요소들을 파악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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