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가 공개되었는데, 본문을 읽어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는 다른 포필러스 리서처분들과 달리 특정 핫 섹터나 뚜렷한 내러티브를 정조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립토 내러티브라는 것이 금방 떠올랐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만큼 너무 단기 트렌드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관 채택이나 스테이블코인처럼 정말로 ‘큰 흐름’에 해당하는 주제들은 저보다 훨씬 전문성이 깊은 분들께서 이미 잘 다뤄주셨기 때문에 그쪽을 맡기면 된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아무도 크게 주목하지 않지만, 실제 채택의 기반이 되어온 인프라 스택들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스택들/생태계들이 롱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한 번쯤 짚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이번에 짧게나마 정리해보았습니다.
레포트에는 아주 하이레벨로만 언급했지만, 앞으로 수주~수개월 안에 각 스택을 개별적으로 집중 조명하면서, 크립토씬의 인프라가 거시적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더 정교한 정보와 함께 제 관점을 충분히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추상화 스택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