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는 예전부터 인플레이션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최종적으로 1.5%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논의해왔습니다. (초반에는 8% 대 였고, 현재는 ~4.18% 수준)
이에,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많은 거버넌스 프로포절(SIMD-228 등)이 제안되어왔는데 특히나 프로토콜 레벨에서 스테이킹 참여율(% of SOL staked)에 따라 동적으로 이거를 프로토콜 레벨에서 조정하는게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이번에 제안된 SIMD-411은 기존의 SIMD보다는 훨씬 더 간단하게 : 단순히 연간 인플레이션 감소율 파라미터를 기존 15%에서 30%로 두 배로 높여서 복잡한 구현 없이도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잡을 수 있도록 하려고하는것같네요.
이거를 따르게 된다면 1.5%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6.2년 걸릴거를 3.1년 안에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IMD-411에 대해서는 Pine Analytics에서 잘 설명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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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물론, 솔라나의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고질적인 문제여서 장기적으로는 이렇게 인플레이션율을 줄이는것은 절대적으로 좋은 방향인 것 같긴합니다.
다만, 이렇게 "빠르게" 인플레이션 감소가 진행된다면 적은 위임량을 가진 신규 벨리들은 더욱 네트워크에 진입/유지하기 어려워지니 중앙화가 훨씬 더 빠르게 심해질 거고, SOL 가격이 지금보다 떨어지면 이게 더욱 더 심화될 우려가 존재하긴 하겠네요.
번외로 - 그렇다면 SOL 가격이 오르면 되지 않냐? 라고 하는데, 그것도 어려운게
1) 일단 솔라나는 90% 이상의 많은 물량이 풀려있어서 가격올리는게 쉽지않아보이고
2) 유의미한 소각을 일으킬만큼 생태계 성장 모멘텀이 멈춰있긴해서
솔라나에 큰 업사이드를 기대하긴 어렵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