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머리 좋은 녀석들이 네트워크를 해킹해서 전체 발행량의 10%나 되는 물량을 아무도 모르게 몰래 찍어냈다.
그러고는 그 물량 중 일부를 유명 인플루언서(KOL)들과 배리 실버트 같은 업계 거물들에게까지 찔러주면서, 정작 아무도 관심 없는 '프라이버시(익명성)' 내러티브를 미친 듯이 띄웠지.
하락장 속에서도 $ZEC 가격을 20배나 폭등시키며 숏 스퀴즈로 공매도 세력을 처참하게 청산시켜 버렸고, 결국 수십억 달러를 챙겨 유유히 사라졌다.
여기서 소름 돋는 건, 그들이 그렇게 외쳐대던 '프라이버시' 기능이 정작 자신들을 보호하는 방패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들이 정확히 얼마나 코인을 찍어냈는지, 홍보비로 누구에게 얼마를 쥐여줬는지 추적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2026년 현재 크립토 시장의 현실이다. 이제 9자리 수(수억 달러) 자산가가 되는 건, 남들보다 빠르게 클로드(AI)에게 제대로 된 프롬프트 하나 잘 던지는 녀석들의 몫이다.
이런내용 때문에 그런거였구나
(잘 모르고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