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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의 디파이는 다큰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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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테이블 파밍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여전히 20%대 APR 파밍은 보이지만, 한때 80~100% APR이 기본이었던 시절과 비교하면 굶어죽게 생겼습니다.

게시
2025.08.13 15:15
조회
2,042
포워드
57

항상 느끼는게 스테이블 파밍은 결국 정보 격차에서 나오는 차익을 먹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정보 격차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1. 헷지드 파밍
예전에는 코인을 빌려서(숏 포지션) V2 디파이에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스테이킹만 해도 리워드를 퍼줬습니다. 대부분이 매매에만 집중할 때라, 이런 구조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가 이 구조를 알고 있습니다. 펀딩비는 높아지고, 리워드는 줄어들고, 결국 먹을 거리가 사라졌습니다.

2. 거래소 런치풀
카이토 이후로는 프로젝트들이 마케팅 예산을 거래소에 쓰지 않고, 그냥 상금으로 토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전환하다 보니, 스테이블코인 예치형 런치풀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랜딩 디앱을 뒤져서, 빌릴 수 있는 자산을 확보한 뒤 파밍에 활용하는 방식 외에는 뚜렷한 대안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역시 정보 격차를 노려야 합니다.

요즘 정보 격차는 펜들을 위시로 한 파생상품 구조에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어 pt, yt 같은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거나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장 참여 자체가 적습니다.
  • 자산을 예치해서 받는 토큰(예: 스테이킹 리워드 토큰, 이자 증서 등)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기초 토큰만 담보로 박으려 하고, 캡이 닫히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죠.
  • 비주류 거래소 런치풀 중에서도 여전히 기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이트에서 열렸던 $DMC 런치풀의 경우, 랜딩 디앱을 잘 활용하면 수이 체인에서 빌려다가 예치해 500% 이상 이율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남들이 알려고 하지 않고, 복잡해 보여서 참여하지 않는 구조를 이해하고 활용해야만 스테이블 파밍이 가능합니다.

귀찮다고 넘기지 말고, 새로운 구조를 이해하려는 태도, 직접 디앱을 써보는 경험, 수시로 거래소 탐색이 저 같은 하남자 파머가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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