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 분위기 보면, 불장 초입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에서 하남자 스테이블 파머들은 보통 무포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비트코인 소량 외엔 포지션이 없는 상태라 꽤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서 드리는 말씀인데,
텔레그램 방이나 트위터에서 트레이더들의 수익 인증이 쏟아질 때,
선물 들어갈까 말까 고민되는 타이밍이 제일 위험한 때입니다.
절대 포모에 휘둘리면 안 됩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알트 펀딩피가 서서히 양수로 전환되는 기조가 오래 지속되면,
파머들 입장에선 ‘안정적으로 수익 낼 수 있는 환경’이 다시금 만들어지게 됩니다.
살아남는 게 우선입니다.
급하게 수익을 노리기보단, 시드를 천천히 불려가는 게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실은 피하고,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가시죠.
지금 제가 실제로 준비하는 전략은 이렇습니다.
1. LP 포지션 + 조정 분할매수 전략
좋은 코인 위주로 LP 세팅합니다.
상방은 짧게, 하방은 넓게 조정이 오면 해당 구간에서 현물 분할매수되게끔.
(BTC, HYPE, SOL, SUI 등)
급등해도 약간의 수익 실현이 가능하고, 조정 오면 현물 자동으로 담기는 구조.
2. 역프 + 펀비 먹기
예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혹은 시총 큰 알트 매수 → 동일 수량 선물 숏
무위험까진 아니어도, 리스크 컨트롤이 쉬운 편입니다.
(환율 이슈 존재)
3. 퍼프덱스 에어드랍 작업
이왕이면 역프 헷징은 퍼프덱스에서 하기
변동성을 이용해 거래량 누적 및 수수료 손실 최소화하기
추가로,
만약 지금이 진짜 대불장의 초입이라면, 첫 번째 큰 조정은 엄청난 기회가 될 겁니다.
하지만 전 하남자라서…
조정이 오면 손이 덜덜 떨려서 현금 들고도 못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LP 파밍으로 버텨보려 합니다.
알아서 분할매수되고, 급등하면 조금씩 수익 실현되고,
그 와중에 스테이블과 수익이 차곡차곡 쌓이는 구조.
이렇게라도 살아남아야, 다음 파동에서 또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자주 사라지고, 파머는 오래 살아남습니다.
시장이 달라졌음을 빠르게 인정하고 저점에 못잡았다는 미련을 버리되,
배팅의 타이밍은 냉정하게 잡자는 마인드로 이 시기를 보내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의견도 많이 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굴통주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