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nd Trading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참석함.
갔더니 그래도 트레이딩 좀 하시는 분들이 좀 계셨음.
Legend Trading의 핵심이 트레이딩을 E-Sports 요소를 도입시켜 즐길수 있는 트레이딩으로 만들고 하나의 새로운 엔터테이먼트로 방향을 잡은 컨셉임.
사실 참여전까지는... 이게 뭐 되겠어? 사람들 관심을 끌수있나? 했는데...
알다시피 늪망령인 나님은 트레이딩 스킬은 그리 높지 않은편이어서 쉽게 트레이딩에 흥미를 느끼는 편은 아님...그래서 참여 가는 길에도 '그래 나는 트레이딩 대결 참여보다 전체 프로덕트를 살펴보고 사람들과 팀과 네트워킹을 목표로가자' 였음.
아니 근데??? 이게 첫 대시보드 봤을땐...이게 뭐지..? 하다가 막상 Arena 가 시작이 되고 누가 나랑 1:1 맞짱을 뜬다고 뜨는데... 2판 내리 지다보니 열이 받기 시작했음... 그리고 3번째판부터 진심펀치로 했는데..
와... 내가 이기고있을때 좌측상단에 실시간으로 변하는 상대편과 나의 pnl 이 갭이 벌어지면 그 쾌감이 매우 짜릿했음.
그리고 상대방과 채팅을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잼났음.
상대방이 '야~ 너 전략 진입 잘 잡았다!' 라고 말하자마자 내 전략 반대 흐름으로 타서 '하지만 지금은 피를 철철 쏟으며 죽어가고있다'라며 둘이 희희덕 거렸는데 이것도 잼났음.
또한 다른 사람들의 Arena매치 현장도 관전할 수 있었는데...
난 @c4lvinlocked 님이 Rere님과 맞짱뜨는것도 보는데 흥미진진했음.
전반적으로 신박한 경험이 맞았지만, 아직 베타테스트 데모 같은 형태였기에 프로덕트 뒷단에 백데이터의 속도는 솔직히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였지만 전체적인 컨셉과 보여지는 UI는 좋았음.
오랜만에 절겁게 트레이딩하며 놀았던만큼, 앞으로 어찌 성장할지 궁금해지는 시간이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