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윗피드가 재미있고 유익해져서 열심히 영어 긴글이라도 읽으며 내껄로 소화시키려고 아둥바둥하는 와중에..
waleswoosh 가 남긴 포스팅인데... 번역하면
어제 스페이스에서 꽤 흥미로운 얘기를 나눴는데,
요즘 CT에는 뚜렷한 내러티브나 메타가 없는 느낌임.
이게 좀 이상해.
약세장 때조차도 NFT, 소셜파이, 블라스트 파밍처럼 뭔가 하나씩은 있었음.
지속 가능하진 않았어도, 어쨌든 전부 CT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은 했음.
다들 그 얘기만 하고, 어쨌든 방식은 달라도 다들 참여했음.
뭔가 항상 “할 게 있는” 시기였달까.
근데 지금은? 잘 안 보임.
아마 그래서 다들 요즘 더 심심하고 부정적인 분위기인 걸 수도 있음.
포스팅과 댓글들을 읽고 보니 고개가 끄덕여졌음.
솔직히… 요즘 그런 느낌 많이 받았음.
지금 느끼는 이 ‘애매한 공허함?지루함? ’이 나만의 감정은 아니였던거임.
댓글들을 쭉 읽다 보니 “아 맞다, 그땐 진짜 다들 미쳐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락장이어도 메타 하나 잡히면 CT 전체가 와아아아아악🔥 하고 몰려가던 시절.
내가 특히 펍덱이나 예측시장 쪽을 잘 몰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음... 요즘은 뭔가 더 ....음.... 조각 조각 난 느낌이랄까...?
그 와중에 한 댓글이 유독 박혔음.
“지배적인 내러티브가 없다는건 유동성이 분산된다는 뜻이며, 자본이 L2, ICO, 프리런칭 토큰, RWA, AI 체인, 모듈형 생태계, 밈코등 여러곳으로 분산되어있기때문이며, 그 어떤 것도 "메인"이 될 만큼 강력하지 않고, 모두 "사이드 퀘스트" 이기 때문.”
이게 진짜 핵심을 찌른 말 같음.
요즘 CT 분위기가 괜히 심심하고, 괜히 삐딱하고, 괜히 부정적인 이유.
그렇게 쭈욱 읽다보니 한 가지 궁금해졌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다음 내러티브 혹은 지켜보고 준비해야하는 영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그래서 다들 뭐를 공부하고 있고 재미있게 관찰 중이심?
(힌트 좀 주셈... 요즘 뭐해야할지 감도 안 잡혀서 방황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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