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L은 크립토가 꿈꾸던 모든 자산의 24/7 permissionless trade (완전히는 아니지만)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음.
2/ 크립토는 비트코인 반감기마다 돌아오는 cyclical한 트랜드의 의존성이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당장 메이저 코인 목록에서도 PMF를 찾은 코인들은 손에 꼽고, 대부분의 코인들의 펀더맨탈이 성장했다고 보기 어려움.
3/ 즉 크립토에서의 업사이드는 산업의 베타가 아니라 시즌마다 나오는 알파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서 나온다고 생각함 = winner takes all.
크립토에서 유난히 알파라는 말이 남용되는 이유도 위와 같다는걸 사람들이 은연중에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4/ HL로 인해 ’인프라‘를 깐다고 이야기하는 범용성을 강조하는 L1/L2는 존재 정당성을 잃었다고 생각함.
이런 인프라에 투자했던 이유는 (본인들이 주장하는) 발전된 인프라 위에 만들어질 HL/혹은 다른 형태의 앱들이 올라갈 생태계에 대한 투자인데, 이제는 fat protocol이 아닌 fat application이 이기는 케이스가 나와버린 상황에서 매력도는 떨어짐.
5/ $HYPE로 인해 $LIT이나 같은 경쟁자들에 수급이 생기는데, 개인적으로는 long alpha, short beta로 접근하는 중. 당장 디파이라마가서 거래량 차트만 봐도 나아진게 하나 없고,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은 낮다고 봄.
어짜피 새로운 혁신도 HL이 만들거고, 이미 락인된 유동성이 흘러가진 않을 거라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