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큰 자체의 유틸의 가치를 무시했다
제가 생각했을때 백팩이 주식 전환이라는 옵션을 제안하는 이유는 Maximizing equity value에 집중, 그 과정에서 token 홀더들의 롱텀 alignment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라 생각했습니다.
즉 백팩은 매출을 토큰 가치방어에 재투자하는것 보다 백팩은 성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해서 회사 가치를 키우는거에 더 목적이 있다고 해석되고, 나아가 토큰 자체의 유틸에 얼마나 대단한 프리미엄이 붙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틸에 투자가 커질수록 기업가치가 깎이는데 왜 그래야하죠?
그래서 더더욱 백팩 팀원들이 long term, long term 이야기하는덴 이런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러티브의 가치, 유틸의 가치가 있다고 쳐서 멀티플로 배수를 조정해준거고, 순수 매출로하면 1배수 때려서 계산하면되는데, 네러티브 유틸 좋은 하리랑 동급이다! 라고 생각하면 하리 멀티플로 스스로 밸류에이션 가이드를 잡으면 되는 주관의 영역입니다. CEX는 운영비용이 더 높아서 영업이익률이 낮아서 펍덱만큼 멀티플 받는게 애초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2. 매출 계산이 잘못됐다
모델에 언급했지만, 백팩이 공개하는 볼륨, 렌딩 모든 데이터들을 종합해서 매출은 실제보다 더 크게 계산됐습니다. 백팩 파밍 열심히하는분들, 볼륨 큰 고래들은 더 낮은 수수료로 거래하는데, 저는 모두가 Tier1이라 가정하고 계산을 했기 때문에 실제 매출로 계산하면 fair value는 더 낮습니다.
3. 백팩이 maximizing equity value가 목적이라면 당신이 봐야하는건 토큰 가격이 아닌, equity value
토큰이 주식으로 교환이되는 경우 내가 지금 구매하는 토큰의 가격은 미래 받게될 주식의 할인된 가격입니다. 그만큼 수익이 나는 개념인데, 백팩의 장기 성장성을 믿고, EV 가 커질거라 믿는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크립토에는 이렇게까지 밸류를 측정할만큼 멀쩡한 비즈니스가 없어서 오히려 백팩같이 지표가 찍히는 프로젝트들의 하방이 막혀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이미 Equity 전환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백팩 토큰의 FDV cap은 백팩 EV*20% 이상을 넘기는일이 있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