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은 돈버는게 목적이고, 맛있어 보이게, 사람들이 몰려오게 하기위해서, 여러 마케팅 방법을 사용해야합니다.
식당에 파리만 날리고 있으면, 아무도 맛집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반대로, 줄이 문전성시를 이루면 '여기 맛집인가?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죠.
에어드랍 파머는 바로 그 줄서기 알바 역할을 해야합니다.
거래량과 TVL을 펌핑시켜서 '맛있어 보이게' 만들어야하고, LP를 호가 근처에 박아서 슬리피지가 거의 없는 빵빵한 거래소로 보이게 해줘야합니다.
그러고나서 정당한 알바비로 받는게 에어드랍 입니다.
식당 사장님이 번돈보다 그 이상 알바비로 줄수는 없어요.
그렇게하면 장사 망합니다.
본질은 장사를 돕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맛있어보이게 먹방도 찍고, 친구들한테 소문도 내주고, 맛이나 인테리어에 피드백도 해주고, 아무튼 장사가 잘되게 도와주면, 인성 제대로 박힌 사장님이라면 그만큼 보답해줍니다.
자, 그리고 어떤 식당이 이런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원할까요?
이미 손님이 바글바글한 백화점? 아니면, 이제 막 오픈해서 테이블이랑 의자 구입하고 있는 식당?
저는 의자도 없어서, 밥 들고 서서 먹어야하는 그런 식당에 1빠로 가서 기미상궁 자처해서 한번 맛보고, 사장님 인성이 되었고, 맛도 나쁘지 않으면 바로 전단지 돌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재수없으면 사장님한테 러그당할수도 있긴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아직까지는 대체로 좋은 사장님들만 만났던것 같습니다.
남들 따라서 바글바글한 곳에 뒤늦게 가서 냄새만 맡고 돌아오기 보다는, 이집 괜찮은것 같은데? 내가 한번 키워봐? 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