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는 다른 좀비영화와 다르게, 좀비들이 '진화'를 하는 포인트를 가져갑니다. 4족보행으로 끝나지도 않으며, 대충 어그로만 끌면 되는 상황이 아닌점은 신선합니다.
그러다보니 영화 자체도 부산행과는 다르게 생존자들이 단순 피지컬로 승부를 볼수 있진 않지만.. 와 시발 캐릭터들이 적당히 답답해야지 진짜 심각할 정도로 병신 같은 초이스만 합니다.
물론 영화다 보니 '영화적 허용'은 이해합니다. 다만 군체는 영화적 허용을 넘어서 거진 모든 인원들이 IQ가 한 60 수준의 지능을 가진 인원들의 결정을 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좀비소굴에 있는 사람들은 패닉이 와서 그럴수 있지만, 밖에 있는 사람들 조차 진짜 개병신 초이스만 하는 대환장쇼를 영화 런닝타임 내내 이어집니다.
